지산삼거리→장원봉→깨재→리프트카 승강장→향로봉→바람재→너덜겅약수→동화사터샘→MBC,KBC방송 송신소→중봉→서석대→승천암→입석대→장불재→용추삼거라→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삼거리→약사사→증심사주차장 오늘도 집에서 출발하여 지산사걸에서 산행들머리에 들어선다. 여기서 장원봉까지는 조금 가파른 길이다. 장원봉은 해발 389m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장원봉은 무등산 지봉(支俸)으로 속설에 향교가 옛날 봉우리 아래 있었고 고을 사람중 장원하는 자가 많아 이름이 생겼다고”,고 기록되어있다. 장원봉을 오르고 나면 길은 다시 내리막으로 꾀재까지 이어진다. 꾀재는 꾀가 많은 김덕령 장군이 자주 다녔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란다. 꾀재에서 다시 오르막이 리프트카 승강장까지 이어진다. 여기를 지나면 평편하고 넓은길이 향로봉까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