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남해안 11

2011-10-29~30 [도보여행] 남해안 따라17 마지막(부산삼성르노자동차~부산여객선 터미널 약50㎞)

도보여행 이동 경로입니다.오늘 도보 시작점인 삼성르노자동차 부산공장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생산된 자동차들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하여 2001년 6월에 르노삼성 문화관으로 건립되었습니다.신호대교(新湖大橋)는 서낙동강을 가로질러 부산광역시 신호동-명지동을 잇는 교량으로, 아치와 강상형 합성교 형식으로 길이는 840m 폭은 36m이다.철새관찰지멀리 보이는 아미산을숙대교 아래를 지나며을숙도 전망대에서 본 낙동강 하구둑, 을숙도는 낙동강과 남해가 들고 나는 낙동강 끝자락에 지리한 하중도(河中島)이다. 1916년경 진우도, 대마등 등과 함께 등장했다고 한다. 행정구역으로는 부산 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속한다. 동양 제1의 철새 도래지로 잘 알려졌으며, 천..

2011-09-17~18 [도보여행] 남해안 따라14 (통영북신동~통영터미널 약60㎞)

이번 도보는 통영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gpx파일 첨부합니다. 통영 북신동에서 도보를 시작합니다.통영 대망지도, 소망지도 섬입니다.바닷물이 참 맑고 깨끗합니다. 원항마을 한여름 무더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었던곳입니다.삼덕에서 욕지도행 선착장1592년(선조25) 6월2일 이순신(李舜臣) 함대를 주축으로 한 연합함대가 경상남도 통영시 당포 앞바다에서 왜선 21척을 격침시킨 해전지 여기서 하루밤 자고 갑니다.통영항 경상남도 통영시의 항남동에 있는 항구이다. 원래 통제영의 군항의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1906년부터 현재의 강구안과 중앙동·정량동 일대 해안을 매립하면서 근대적인 항만으로 건설되기 시작되었고, 1940년대에는 일본 군항이 되었다. 1963년 당시 시의 지명인 충무를 항구의 이름으로 하였다.통영..

2011-08-20~21[도보여행]남해안따라12(남해 미조면→고성군 하이면 약60㎞)

이틀간 걸었던 지도남해군 끝자락에 위치한 미조면은 유인도인 조도·호도와 16개의 무인도가 흩어져 있다. 육지인 미조리에는 높이 286m의 망산이 있고 정상부에는 봉수대가 있다. 또한 조선 성조시대에 축성된 산성이 남아있다. 미조면 앞바다는 부산 첨사 한백록 장군이 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미조 초등학교 뒤편으로 약700m의 성곽이 당시 군항의 흔적으로 추측된다.미조면 미조항 미조도, 팥섬, 마안도, 섬들이 보인다.항도마을은 미조항의 인근에 위치하며 마을 앞에 있는 섬과 마을사이에 간조시에 드러나는 목이 있어 일명 목섬이라고 불리고 있다. 말안장처럼 생긴 ‘마안다’, 팥모양처럼 생긴 ‘팥섬’이 있어 경치가 가장좋은 어촌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방파제에는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지리적으로..

2011-07-02~03[도보여행] 남해안 따라10 (광양 태인동~남해유구마을 약 56km)

7월 2일 이동경로전일 도보종점인 태인동 용지정류소에서 시작합니다.공사중인 이순신 대교 일행중 한분이 발목에 다치셨습니다.제주도, 거제도, 진도에이어 우리나라에서 네번째 큰섬. 창선· 삼천포대교 개통 이전까지 남해의 관문은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던 남해대교이다. 개통된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지고 있다. 남해대교가 놓인 노랭해협의 거센 물살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있었던 곳이다. 차면마을은 벽에 비녀가 걸린 형상이라 하여 채면에서 차면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다.갈화 느티나무 500여년전 이 마을에 살던 유동지라는 자기 논옆에 심었다고 하는데, 태풍에 의해 가지가 부러지고 볼품없게 변했다.7월 3일 이동경로나무들의 모습이 특히합니다.

2011-06-19~20 [도보여행] 남해안 따라09 (여수 대경도 터미널~광양 태인동 약 63km)

2011년 06월 19일 이동경로돌산대교-다리의 건설로 섬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육지출하가 활발하여지고 육지의 관광객들이 섬에 드나드는 데 편의를 제공한다.여수항과 인근 도서 지방의 여객과 화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이 건립되었다 거북선대교는 여수시 동문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여수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있어 ‘오동도’라 불렸다고 한다. 한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 섬에 대나무를 심게 한 뒤 대나무가 번성하자 ‘죽도(竹島)’라 부르기도 했다. 옛날에는 ‘대섬’이라고 불렀는데 ‘오동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은 조선 후기부터이다. ‘대섬’이란 대나무가 많은 섬이라는 뜻이 아니라 ..

2011-06-04~06 [도보여행]남해안따라08(순천별량면~여수 대경도대합실 약98km)

이어서 걷기 특성상 전날 마쳤던 장소에서 다시 출발하여 걸어갑니다.순천만 갈대길이 개통된지 얼마 안되는지라 임시로 설치한 이정표순천만 갈대밭에 들어섰습니다.멀리 용산전망대가 보입니다.용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순천만갈대밭앗!! 누구세요? 방송인 김혜영과 현숙님 용산전망대에 나타났습니다.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잠시 쉬면서 시원한 막걸리도 한잔 여수시 해넘이길에서 바라본 일몰 2일째 여정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2일째 여정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하루를 먹었던 장등해변민박집6월초 농가는 모내기를 마쳤습니다.여수 소호동에서 점심을여순사건의 일으켰던 14연대 주둔지-1948년 5월4일 국방경비대는 광주 4연대에서 차출된 1개 대대병력이 이곳에 14연대를 창설하면서 여수의 비극이 시작된다. 1948년 10월 19일 당..

2011-05-21~22[도보여행]남해안 따라 07(영남면→순천별량면 약 64km)

남포미술관(南浦美術館)-격조 높은 회화작품들을 상설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부대시설로는 국악공연, 음악회, 무용공연, 영화감상이 가능한 공연장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국내유명 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월별로 기획전, 초대전, 교류전 등 전시 기획전등을 하고 있다.화덕마을에서 쉬어간다. 전라도의 후한 민심을 느낄 수 있었다. 손님을 귀찮게 생각하지 않고 다시 찾아 오게하는 친절함을 베풀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남양면 월정리 소재 민박집에서 하루밤을 보낸다.

2011-05-05~08 [도보여행] 남해안 따라06(고흥남양면~영남면 약122km)

* 첫 날 : 벌교에서 버스이용 남양면으로 이동 도보시작(09:40) 과역면~두원면~고흥만 방조제~용동해수욕장~대곡리숙소(20:05) : 약 30km, 남해안 따라 도보여행 6구간은 고흥군 남양면에서부터 시작한다. 남양마을 사거리에서 옛 도로를 따라서 걸어간다. 도로른 포장도로이며 양옆에는 가로수가 사열 받는 듯이 서있다.옛도로를 따라 걷다가 노송교차로에서 섬돌마을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방란마을은 난초와 꽃나무가 많아 풍경이 좋은 마을이라 하여 꽃다울‘방’ 난초‘란’을 합하여 방란마을이라 하였다. 금성리 마을 고흥만방조제-고흥지구간척사업으로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에서 두원면 풍류리까지의 득량만 바닷길을막아 축조한 방조제이다. 1991년 착공하여 1998년 준공 되었으며 길이는 2,873m이다. 직선으로 쭉 ..

2011-04-23~24 [도보여행] 남해안 따라05(보성율포해수욕장→고흥남양면 약49㎞)

4.23 : 율포해수요장~군농리~서당리~객산리~비봉리~득량면 해평리 약23km4.24 : 해평리~득량방조제~장산해수욕장~송림리~상남리~중산리~고흥남양면 약26km율포해수욕장-전국 제일의 다원이 있는 보성의 유일한 해수욕장은 수려한 소나무 숲과 함께 고운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다.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해수녹차탕과 식당가, 콘도 등의 편의 시설이 있어 남해안의 새로운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도보 시작과 후에는 스트레칭을 하여 몸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율포해수욕장 솔밭해변을 지나자 포장도로가 시작된다. 금광마을에 지날 때 잠깐이나마 포장도로를 탈출한다. 멀리 고흥반도가 보인다. 삼각점-국토해양부국토지리정보원이 실시하는 기본측량에 의한 다각점 수준점 등과 같이 국가 기준점이다..

2011-03-12~13 [도보여행] 남해안 따라02(해남땅끝~강진 도암면 약 54㎞)

땅끝마을은 토말·갈두마을이라고도 한다. 함북 온성군 남양면 풍서동 유원진과는 한반도에서 가장 긴 사선(斜線)으로 이어져, 극남과 극북을 이룬다.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토말탑이 세워졌다. 사자봉 정상에 건립된 전망대에서는 흑일도·백일도·노화도 등 수려한 다도해가 한눈에 보인다. 땅끝 맴섬땅끝 형제바위 땅끝 사자봉과 땅끝전망대사구미 해수욕장까지는 이러한 아스팔트 도로가 이어진다. 뒤돌아본 땅끝 사자봉과 땅끝전망대 흑일도 통호마을은 300년 전 당할머니가 조성했다는 숲을 가꾸고 있으며 매년 초하루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내고 있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세계적인 패류와 산호류, 포유류, 갑각류, 화석류 육지 곤충에 이르기까지 약25,000여 종류를 4만여점을 한 곳에 전시하고 있다. 자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