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4 남해안따라08-01(순천별량면~여수사곡리).gpx
이어서 걷기 특성상 전날 마쳤던 장소에서 다시 출발하여 걸어갑니다.
순천만 갈대길이 개통된지 얼마 안되는지라 임시로 설치한 이정표
순천만 갈대밭에 들어섰습니다.
멀리 용산전망대가 보입니다.
용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순천만갈대밭
앗!! 누구세요? 방송인 김혜영과 현숙님 용산전망대에 나타났습니다.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잠시 쉬면서 시원한 막걸리도 한잔
여수시 해넘이길에서 바라본 일몰
2011-06-05 남해안따라08-02(여수사곡리~장수리) - 복사본 (1).gpx
2일째 여정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2일째 여정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2011-06-06 남해안따라08-03(장수리~대경도대합실).gpx
하루를 먹었던 장등해변민박집
6월초 농가는 모내기를 마쳤습니다.
여수 소호동에서 점심을
여순사건의 일으켰던 14연대 주둔지-1948년 5월4일 국방경비대는 광주 4연대에서 차출된 1개 대대병력이 이곳에 14연대를 창설하면서 여수의 비극이 시작된다. 1948년 10월 19일 당시 연대장(중령)인 박승훈 제주 4.3 항쟁을 진압하라는 제주 출병 명령에 지창수 상사등이 거부하여, 회식중인 장교들을 사살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평화로운 원주민 마을을 강제로 이주 시킨후 일본과 미국에 이어 한국군 병영지로 쓰이다가 현재는 ㈜한화여수공장이 들어서있다. (4.3 및 여순사건은 정부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이다.)
대경도 대합실-고려 시대의 어느 후궁이 귀양 와서 살게 되면서부터 ‘경도(京島)’라고 불렀다고 하며, 섬 전체가 고래처럼 생겼다고 하여 ‘경도(鯨島)’라 부르기도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섬 주변 바다가 거울과 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도’라고 불렸다. 현재는 경도를 이루는 섬 중에 큰 섬을 ‘대경도’라 하고, 작은 섬은 ‘소경도’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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