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 138

2010-05-08 [국내산행] 신비의 섬 울릉도, 독도

울릉도를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강릉항, 묵호항, 후포항, 포항항 이렇게 네 곳에서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울릉도에는 도동항, 사동항, 저동항이 있습니다, 우리는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 도동항행 배를 타고 갑니다. 울릉도에 가기위하여 우리는 새벽 1시에 광주광역시 광주역에서 관광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 오르자 마자 눈을 감고 잠을 청해보지만 처음 가보는 울릉도라 쉽게 잠을 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얼핏 잠은 들었는지 버스가 멈추는 같아서 눈을 떠보니 여산 휴게소 입니다. 휴게소는 문을 닫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자판기와 화장실입니다. 쭈그리고 앉아서 왔기에 잠시 스트레칭과 화장실을 다녀오고 다시 출발 합니다. 다시 달리는 버스에서 비몽사몽 잠든 상태에서 차가 멈추길레 깨어 보니 동해휴..

2010-05-01 [국내산행] 무등산(증심교→토끼등→봉황대사거리→백운암터→중머리재→중봉→목교→서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산장)

증심교-토끼등-봉황대사거리-백운암터-중머리재-중봉-목교-서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산장 높이 1,187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세가 웅대해 성산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는 무진악, 신라 때는 무악, 고려 때는 서석산, 그밖에 무정산·무당산·무덕산 등으로도 불렸다. 능선을 따라 천왕봉·지왕봉·인왕봉·안양산 등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으며, 주위에는 신성봉·수래바위산·지장산 등이 있다. 산의 북부에는 중생대에 관입한 화강암, 남부에는 신라층군 퇴적암이 분포하며, 산정 부근의 암석노출지를 제외하면 산 전체가 완경사의 토산을 이루고 있다.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계류들이 동복호로 흘러든다. 산기슭에는 약 900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산정부의 백마능선 일대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구릉지에서 재..

2010-02-07 [국내산행] 한라산(돈내코 폭포→펭궤 대피소→남벽분기점→윗세오름→영실)

돈내코 폭포→펭궤 대피소→남벽분기점→윗세오름→영실 돈내코탐방로는 서귀포시 돈내코유원지 상류에 위치한 탐방안내소(해발500m)에서 시작하여 썩은물통, 살채기도, 평궤대피소(해발1450m)를 지나 남벽분기점(해발1600m)까지 이어지는 총7km의 탐방로. 편도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탐방안내소에서 평궤대피소(해발1450m)까지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되며 평궤 대피소(해발1450m)에서 남벽분기점(해발1600m)까지는 거의 평탄지형으로 한라산백록담 화구벽의 웅장한 자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에제 마라도, 송악산을 탐방한뒤 오후 4시경 육지로 출발하는 배를 타기위해 새벽같이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를 오른다. 남벽이 보입니다. 한라산의 선작지왓은 털진달레, 산철쭉 등 키가 낮은 관목류가 군락을 이룬면서 널리..

2010-02-06 [국내산행] 제주도마라도,송악산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한국의 최남단(북위 33˚06′)에 해당한다. 처음에는 가파리에 속했으나, 1981년 4월 1 일 마라리가 되었다. 사람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83년 김·나·한 등 3성의 몇몇 영세농민이 들어오면서부터이며, 당시 이들에 의한 화전으로 삼림지대가 모두 훼손되었다고 한다. 섬 안에 34m 의 작은 구릉이 있을 뿐 대부분 저평하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며, 곳곳에 깎아 세운 듯한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많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특히 겨울 기온이 높다. 식생이 다양하여 약 96종의 식물이 서식한다. 농경지는 초원지대가 대부분이므로 집 앞에 소규모의 유채밭과 고구마밭이 있을 뿐이며,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안 일대에서는 자연산 미역..

2010-01-23 [국내산행] 칠갑산 (대치터널→천문대→자비정→칠갑산 정상→출렁다리→칠갑산 휴게소)

대치터널-천문대-자비정-칠갑산 정상-출렁다리-칠갑산 휴게소 높이 561M 차령산맥에 속하며 산정상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능선이 면계를 이룬단. 북쪽으로 한치고개를 지나 대덕봉472M 동북쪽으로 명덕봉 320M 서남쪽으로 정혜산355M등과 이어진다. 따라서 하계망도 방사 상을 띤다. ​서북쪽의 대치천, 서남쪽의 장곡천, 동남쪽의 잉화달천, 남쪽의 충주천 동북쪽의 양화천등은 금강 상류부 지류들이다 계곡은 깊고 사면은 급하며 지형 윤회단계에서 장년기 초기에 해당하는 지형이 대부붅이다. 계곡에 퇴적된 암설은 조대하면 사면도 암설로 덮어 있는 곳이 많다. ​교통이 불편하던 옛날에는 칠갑산이 청양군 청양읍 방면의 산서와 정산면 방면의 산동으로 구분하는 지형 적 장애였다. 또한 오늘날에도 직역의 통합을 막아 생활권의 ..

2010-01-17 [국내산행] 한라산 (성판악→백록담 왕복 약 18km)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롭고 갖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는 듯 한 비탈, 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 왕..

2010-01-02 [국내산행] 무등산 및 광주천

무등산 중머리재 까지 올랐다. 하산후 조금 아쉬움이 남아 광주천까지 걸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쪽과 담양군, 화순군에 걸쳐 우뚝 솟아았는 무등산은 광주의 진산으로 동서남북 어디에서 조망을 하더라도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렸하지 않은 둥근 모습을 하고 있다. 광주의 옛 이름을 무진주 또는 무주라 하여 이 고을의 진산인 무등산도 일찍이 무진악 또는 무악으로 불린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등 3개의 암봉으로 이뤄져 있어서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곳에 규봉, 입석대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197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산 아래에는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옛날 임금님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2010-01-03 [국내산행] 덕유산(향적봉-송계사)

덕유산 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송계삼거리-횡경재-송계매표소 덕유산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북부 경계에 있는 산이다. 북덕유산(1,594m)과 남덕유산(1,503m) 등으로 이루어져, 동쪽으로 황강 · 남강,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는 분수령이 되고 있다. 잇달아 솟은 웅장한 능선과 봉우리들을 중심으로 25km에 걸쳐 펼쳐지는 무주 구천동의 33경, 칠련 · 용추 폭포 및 주변 산지를 포함하여 1975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뛰어난 경치가 이어지는 덕유산 국립~공원은 봄의 철쭉, 여름의 무성한 녹음과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이 일 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낸다. 특히 주변의 경치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무주 구천동에는 수성대 · 가의암 · 추월담 · 수심대 · 수경대 · 비..

2010-01-01 [국내산행] 태백산,청령포,박달재

유일사 매표소-유일사-장군봉-천제단-부쇠봉-문수봉-소문수봉-당골-당골 주차장 높이 1,566.7m. 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 자 모산(母山)이다. 함경남도 원산의 남쪽에 있는 황룡산(黃龍山)에서 비롯한 태백산맥이 금강산·설악산·오대산·두타산(頭陀山) 등을 거쳐 이곳에서 힘껏 솟구쳤으며,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소백산맥이 분기된다. 태백산은 북쪽에 함백산(咸白山, 1,573m), 서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서쪽에 구운산(九雲山, 1,346m), 동남쪽에 청옥산 (靑玉山, 1,277m), 동쪽에 연화봉(蓮花峰, 1,053m)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로 둘러싸여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이 산은 1,560m의 고봉 군(高峰群)이지만 산세는 험하지 않다.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고 산정 부근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