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무등산 40

2013-01-07[국내산행](증심사주자장-약사사-새인봉삼거리-중머리재-장불재-서석대-중머리재-구대피소-증심사주차장)

증심사주자장-약사사-새인봉삼거리-중머리재-장불재-서석대-중머리재-구대피소-증심사주차장 새인봉 - 임금의 옥새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인괘봉이라고도 한다. 또 천제등을 향해 엎드려 있으므로 사인을 닮았다 하여 사인암이라고도 한다. 중머리재 - 증심사에서 지정 등산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3㎞ 올라가면 대피소가 있다. 이곳에서부터 가파른 고갯길이 나오는데 이곳이 중머리재이다. 산 위에 올라가서 편안한 능선이 이어져 있어 사람들이 휴식하기에 적당하다. 이곳을 통하여 더 올라가면 장불재로 가고 이어 입석대, 규봉을 갈 수 있다. 입석대 - 석축으로 된 단을 오르면, 5~6각형 또는 7~8각형으로 된 돌기둥이 반달같이 둘러 서 있는데 이를 입석대라 부른다. 이런 절경은 다른 산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오랜 세월..

2013-01-05[국내산행](증심교-증심사-중머리재-장불재-중머리재-당산나무삼거리-증심사)

증심교-증심사-중머리재-장불재-중머리재-당산나무삼거리-증심사 2013년 1월5일 두번째로 무등산을 찾았다. 새해 첫날 내린 눈은 아직 녹지 않았나보다. 장불재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 왼쪽에 서석대, 오른쪽에 입석대가 보인다. 무등산 서석대, 입석대가 군사보호시설로 묶인지 24년만에 1990년 4월 21일날 개방되었다. 입석대는 년중 언제나 가볼수 있었지만, 서석대는 토요일은 오후 1~3까지, 일요일은 오전10~오후3시 까지만 가볼 수 있었다. 전에는 그냥 보고만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입석대를 오르면 산위에 또 하나의 산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서석대를 오르다가 서석대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 아직까지 정상은 개방되지 않고 있다. 무등산을 사랑하는 이들은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는 대통령 후보 누구한테라..

2013-01-01[국내산행](증심교-증심사-약사사-새인봉-중머리재-장불재-중머리재-당산나무삼거리-증심사)

증심교-증심사-약사사-새인봉-중머리재-장불재-중머리재-당산나무삼거리-증심사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시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

2014-01-01[국내산행]무등산(증심사주차장-약사사-새인봉삼거리-중머리재-서석대-규봉암-원효사 약11km)

산행코스: 증심사주차장→약사사→새인봉삼거리→중머리재→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원효사 약15㎞ 올해도 새해의 작년처럼 첫 시작은 무등산 산행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새해의 첫 날인데도 무등산 산행을 하려는 사람들은 많군요 신라시대 도윤이 창건하였고, 당시에는 인왕사라고 불렸다가, 고려 예종때는 혜조대사가 중창하여 절 이름을 약사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지금 현재의 건물은 1970년대 후반의 건물이다. 약사사에서 새인봉 삼거리에 사이에 있는 나무계단 가파르지는 않지만 꽤 힘들다. 새인봉 삼거리 서인봉에서 바라본 풍경, 왼쪽에 중봉, 가운데 무등산 정상, 오른쪽은 장불재가 보인다. 중봉에서 중머리재를 바라본 풍경. 멀리 제2수원지가 보인다. 무등산 중봉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참 아름답다. 오늘도 무등..

2010-09-17 [도보여행] 무등산옛길3구간(장원삼거리~충장사 약5.5km)

무등산 옛길 3구간은 산수동 신양파크호텔 입구인 장원삼거리→덕봉→충장사→가사문화권 까지이다. 능선을 따라 적당한 경사가 있어 땀을 흘리면서 무등산 북부권을 바라보기 좋은 구간이다. 역사길은 정철의 어린 시절 스승인 사촌 김윤제와 환벽당에 얽힌 이야기, 충장공 김덕령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충효동 지역에 숨겨진 이야기 등 역사의 숨길을 느낄 수 있다. 이 구간은 차량소음 없이 능선을 따라서 나무꾼길 숲, 계곡, 들판을 지나 가사문화권까지 연결하는 역사길로 역사체험, 정자문화체험,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3구간 입구로 가는길에 무등산 옛길 1구간 입구가 있다.장원 삼거리 이곳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바로 옛길 3구간 입구가 나온다.무등산 옛길 3구간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편백나무 숲이 나오고 편백나무 숲..

2010-05-01 [국내산행] 무등산(증심교→토끼등→봉황대사거리→백운암터→중머리재→중봉→목교→서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산장)

증심교-토끼등-봉황대사거리-백운암터-중머리재-중봉-목교-서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산장 높이 1,187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세가 웅대해 성산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는 무진악, 신라 때는 무악, 고려 때는 서석산, 그밖에 무정산·무당산·무덕산 등으로도 불렸다. 능선을 따라 천왕봉·지왕봉·인왕봉·안양산 등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으며, 주위에는 신성봉·수래바위산·지장산 등이 있다. 산의 북부에는 중생대에 관입한 화강암, 남부에는 신라층군 퇴적암이 분포하며, 산정 부근의 암석노출지를 제외하면 산 전체가 완경사의 토산을 이루고 있다.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계류들이 동복호로 흘러든다. 산기슭에는 약 900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산정부의 백마능선 일대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구릉지에서 재..

2010-01-02 [국내산행] 무등산 및 광주천

무등산 중머리재 까지 올랐다. 하산후 조금 아쉬움이 남아 광주천까지 걸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쪽과 담양군, 화순군에 걸쳐 우뚝 솟아았는 무등산은 광주의 진산으로 동서남북 어디에서 조망을 하더라도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렸하지 않은 둥근 모습을 하고 있다. 광주의 옛 이름을 무진주 또는 무주라 하여 이 고을의 진산인 무등산도 일찍이 무진악 또는 무악으로 불린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등 3개의 암봉으로 이뤄져 있어서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곳에 규봉, 입석대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197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산 아래에는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옛날 임금님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2009-12-25 [국내산행] 무등산(원효사→꼬막재→규봉암→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 오성원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 -> 중머리재 -> 구.대피소 -> 당산나무 입구 삼거리 -> 증심사 입구 -> 증심사 -> 증심교 -> 무등산탐방안내센터 ​ 무등산은 무돌뫼(무진악), 무당산, 무덤산, 무정산, 서석산 등의 별칭을 갖고 있다. 무진악이란 무돌의 이 두음으로 신라 때부터 쓰인 명칭이다. 무돌의 뜻은 무지개를 뿜는 돌이란 뜻이다. 무등산이란 명칭은 서 석산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불려진 이름으로,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 ​ 무등산에는 수많은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 어떤 것은 멀리서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뚝 솟아있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가까이 가서야 볼 수 있는 것도 있다. 무등산은 오르기에 가파르지 않다. 그..

2009-10-17 [국내산행] 무등산(증심사 주차장→중머리재→중봉→장불재→너와나 목장→중지마을→화순읍)

증심사 주차장 – 당산나무 쉼터 – 중머리재 - 중봉 – 장불재 – 너와나의 목장 – 중지마을 – 화순읍 높이 1,187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세가 웅대해 성산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는 무진악, 신라 때는 무악, 고려 때는 서석산, 그 밖에 무정산, 무덕산 등으로 불렸다. 무진악이란 무돌의 이두음으로 신라 때부터 쓰인 명칭이다. 무돌의 뜻은 무지개를 뿜는 돌이란 뜻이다 무등산이란 명칭은 서석산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비할 데 없이 놀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무등산에 오를 때는 코스를 정해놓고 오는 건 아니다. 무등산이 집에서 가까운 관계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몸 상태에 따라 또는 그날의 일정에 따라서 결정한다. 즉 자주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