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무등산 40

2014-08-09[국내산행]무등산 대종주길 3-2(앵남교 →두리봉 (280m)→중봉산 (287m)→범우재 → 매봉산 (240 m )→ 해맞이산 →지석교이)

▲ 무등산 대종주란? 호남의 명산 무등산을 중심으로 산자분수령에 따라 물을 건너지 않고 북쪽의 극락강에서 무등산을 지나 드들강까지 이어진 산줄기를 무등산 대종주길이라 한다.무등산 대종주길은 광주시, 화순군, 나주시를 지난다. 이길의 길이는 56km로 보만식계와 비슷하고, 등로상태는 몇군데를 제외하고 양호하다. 그리고 산행중 필요한 식수도 구하기 쉬우며, 등산로가 숲으로 우거져 한 여름에도 종주하기가 편하다. 또한 대종주길은 고도차가 크지않아서 종주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대종주길 코스는 총 55.7km 이며 자세한 코스는 아래와 같다.제 1 구간 (17.0km)용산교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 )→효령제 →죽지봉 (대 포리봉 ,238m)→삼각산 (깃대봉 ,276m)→장운육교 (호남고속도로굴다리 )→도동고..

2014-03-22[국내산행]무등산 대종주3-1구간(너릿재-소룡봉-질구재-정광산-앵남교 약17km)

극락강에서 무등산을 거쳐 드들강까지 이어진 무등산을 대종주 길이라 한다.[출처:산어울마당(참산꾼들)] 무등산대종주 코스 소개 (55.7km)제1구간 (17.0km)용산교(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효령제→죽지봉(대 포리봉,238m)→삼각산(깃대봉,276m)→장운육교(호남고속도로굴다리)→도동고개→노고지리산(245.5m)→바탈봉(280m)→들산재→군왕봉(365m)→잣고개(무진고성)​제2구간 (18.1km)잣고개(무진고성)→장원봉(380m)→리프트카휴게소→향로봉(366m)→바람재→토끼등(460m)→동화사터(800m) → 중봉(915m)→서석대(1,100m)→입석대(1,017m)→장불재(900m)→너와나목장→만연산갈림길→수레바위산(529m)→지장산(388m) → 너릿재​제3구간 (21.6km)​너릿재→소룡봉(39..

2014-03-09[국내산행]무등산(원효사-꾜막재-규봉암-장불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증심사 약 15㎞)

▲무등산은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및 담양군 남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1187미터에 달한다. 무등산은 높이를 헤아릴 수 없고 견줄 만한 상대가 없어 등급을 매기고 싶어도 매길 수 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 무등산의 무등은 불교와 인연이 있는 말인데, 『반야심경』에서 부처가 절대평등의 깨달음, 곧 ‘무등등(無等等)’을 말한 대목에서 유래한 듯하다. 절대평등의 무등은 평등이란 말을 쓸모없게 하는 완전한 평등을 뜻한다.산행코스 : 원효사-꾜막재-규봉암-장불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증심사 약 15㎞ ▲ 무등산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보니, 날씨가 흐리다.▲ 완만한 경사를 올라, 꼬막재에 다다르니 흐린 날씨는 진눈개비로 변한다. 3월 초순에 눈을 보니 조금은봄은 아직도 멀었나?▲ 무등산..

2014-01-01[국내산행]무등산(증심사주차장-약사사-새인봉삼거리-중머리재-서석대-규봉암-원효사 약11km)

올해도 새해의 작년처럼 첫 시작은 무등산 산행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새해의 첫 날인데도 무등산 산행을 하려는 사람들은 많군요 신라시대 도윤이 창건하였고, 당시에는 인왕사라고 불렸다가, 고려 예종때는 혜조대사가 중창하여 절 이름을 약사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지금 현재의 건물은 1970년대 후반의 건물이다.약사사에서 새인봉 삼거리에 사이에 있는 나무계단 가파르지는 않지만 꽤 힘들다.새인봉 삼거리서인봉에서 바라본 풍경, 왼쪽에 중봉, 가운데 무등산 정상, 오른쪽은 장불재가 보인다.중봉에서 중머리재를 바라본 풍경. 멀리 제2수원지가 보인다.무등산 중봉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참 아름답다.오늘도 무등산 서석대 까지 올라서 규봉암을 거쳐 원효사로 하산하였습니다.

2013-12-21[국내산행]무등산의 설경(증심사-서인봉-중머리재-중봉-서석대-장불재-규봉암-원효사 약15㎞)

증심사→약사사→새인봉삼거리→서인봉→중머리재→용추봉→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신선대입구→꼬막 재→오성원→원효사 주차장 약15㎞ 전날 저녁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 내린 무등산을 보고 싶어서. 산행 준비를 하고 혼자서 집을 나섰습니다. ▲ 증심사 주차장 ▲ 무등산은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40년만에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약사사 일주문 약사사는 신라 문성왕 때 철감선사 도윤이 창건하여 인왕사라 하였던 것을 1094년(고려선종11년)에 무등산을 중창한 혜조국사가 중창하였고 그 후 1360년(공민왕 9년) 삼 중창하면서 약사암(藥師庵)으로 바꾸었다고 알려져 있다. ▲ 새인봉 삼거리에서 서인봉으로 오르면서 본 풍경들. ▲ 서인봉에서 무등산 정상을 바라보니 정상은 구름 속에..

2013-12-14[국내산행]무등산 (증심사주차장-약사사-새인봉삼거리-장불재-서석대-중봉-증심사 약12㎞)

산행코스: 증심사주차장→약사사입구→새인봉삼거리→중머리재→용추삼거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당산나무휴게소 약12㎞ 무등산의 높이는 1,187m이다. 소백산맥에 속하며, 무진악·무악·서석산·무정산·무당산·무덕산 등으로도 불렸다. 산세가 웅대해 성산으로 알려져 있다. 산정부의 백마능선 일대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으며, 능선을 따라 천왕봉·지왕봉·인왕봉·안양산 등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다. ▲ 무등산 증심사 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날씨는 겨울 날씨지만 매섭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 새인봉 삼거리에서 서인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능선을 오른다. ▲ 서인봉에서 바라본 풍경, 왼쪽부터 kbc, mbc 송신소 안테나, 중간은 무등산 정상이 구름속에 갇혀있다. ▲ 장불재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 입석대를 오르..

2013-10-03[국내산행]무등산(증심사주차장-서인봉-중머리재-중봉-서석대-규봉암-신선대입구-북산-신선대입구-꼬막재-산장 약16km)

무등산은 전국 국립공원중 4번째로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곳이다. 1위가 한려해상 국립공원이고 2위는 북한산, 3위 설악산 다음이다. 가장 많이 찾는 달은 10월달로 조사됬다. 오늘도 별다른 일이없어 무등산을 찾는다. 무등산은 접근성도 좋아서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도 무등산 근무를 선호한다는 말도 있다. 우리동네에서 원효사 지구에서 산행을 할 수 있지만, 무등산장으로 가는 버스가 붐비는 사람들로 인하여 놓친는 경우가 많아서, 증심사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도 약사사, 새인봉 삼거리를 지나 서인봉에 올라서 무등사 정상(사진 가운데)과 장불재를 바라본다. 하늘이 전형적인 가을 하늘로 맑고 푸르다. 중머리재에서 바라보는 광주시가지도 맑고 푸르고 멀리보인다. 중봉에서 서석대를 가는 길로 내려서서 무등산 정상과..

2013-9-03[국내산행]무등산(증심사주차장-서인봉-중머리재-중봉-서석대-규봉암-신선대입구-북산-신선대입구-꼬막재-산장 약16㎞)

올해는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카페에서 주관하는 도보모임을 가거나 그런 모임이 없으면 혼자라도 무등산에 오른다. 무등산에는 증심사 지구에서 세인봉→중머리재→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원효사지구를 연결하는 종주 코스와 무등산 대종주라 불리는 용산교→삼각산→노고지리산→군왕봉, 서석대, 너릿재를 지나, 남평까지 장장 43㎞ 까지 이어지 코스가 있다. 오늘은 혼자 쉬엄쉬엄 종주산행을 해볼까 합니다. 증심사지구에서 새인봉 삼거리 쪽으로 가면 약사사가 나온다 약사사는 예전에는 약사암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약사사라고 부른다 중머리재에서 내려다 보는 광주시가지, 중머리재는 스님의 머리처럼 넓다하여, 중머리재라 불린답니다. 중머리재에서 중봉쪽으로 오르다 보면 이렇게 예쁘게 자란 소나무를..

2013-07-10[국내산행]무등산(증심주차장-새인봉-서인봉-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 약12㎞)

오늘도 자주가는 코스로 산행을 한다. 증심사 주차장→운소봉→새인봉→새인봉삼거리→서인봉→중머리재→용추삼거리→장불재→입석대→서석대에서 다시 오던 코스로 하산하다가 중머리재에서 백운암터쪽으로 하산을 하는 약 12㎞의 산행이다. 운소봉쯤에서 동적골을 내려다 본 풍경이다. 날씨도 좋고 6월의 신록이 한창이다. 새인봉을 조금 못가서 내려다본 약사사이다. 약사사는 광주광역시 운림동 무등산에 있는 절로 조계종 21교구 본사인 송광상의 말사이다. 850년경(고려 선종11년)에 철감선사 도윤이 창건하여 인왕사라 하였는데, 그 후 1094년에 무등산 증심사를 중창한 혜조국사가 중창하였고 그 후 1360년에 삼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약사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1856년 성암과 학산 스님이 중수하였으나 6.25전쟁으로 모두 불..

2013-06-26[국내산행]무등산(증심사-약사사-서인봉-장불재-서석대-규봉암-원효사)

광주(북구,동구)와 전남(담양,화순군)에 위치한 무등산은 정상일대에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주상절리대(입석대, 서석대, 광석대)가 있으며 주상절리대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위치한다. 대부분의 주상절 리가 현무암인데 비해 인산암으로 이뤄진 특이성을 갖고 있다. 생성과 발달 원인이 다양해 자연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산이다. 올해 들어서 주말이면 쉴새없이 도보여행, 또는 산행으로 주말을 보낸다. 그리고 또 지리산과 무등산을 기회가 있는데로 오르기로 마음먹었지만 언제까지 지켜지련지 모르겟다. 입석대는 단면이 5각, 6각, 8각형의 절리를 이루는 높이 10m의 돌기둥으로 이루어졌다 입석대에서 서석대로 오르는 중간에 풍경이 멋있어서 사진을 한 장 남긴다. 서석대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