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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02[1박2일도보여행]휴전선 따라서01(고성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소똥령)

1일차 : 고성통일 전망대출입신고소 ~ 고성군 석문리 2일차 : 고성 석문리 ~ 소똥령 ▲ 고성통일전망대 출입신고서 이곳에서 부터 휴전을 따라서 도보여행이 시작 된다. ▲ 고성 금강산콘도가 보이는 마차진 해변입니다. ▲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화석류, 박제등 1,500여종 40,000여점을 전시한 패류전시관, 수조에 수중생물 125종등이 전시되어있다. ▲ 화진포호는 동해와 연접해 자연풍광이 수려하고, 면적은 72만평에 달한다. 호수주위에는 울창한 송림이 펼쳐져 있는 국내 최고의 석호이다.▲ 산속으로 들어가는 길에 오래된 전차 방어 시설물이 있어 궁금하였습니다. 1일차는 고성군 석문리 여기서 마쳤습니다.▲ 다음날은 전날 끝났던 이곳 석문리부터 시작합니다. ▲ ..

2015-07-27[장기도보]외씨버선6길26㎞(조지훈문학길:영양전통시장-조지훈문학관, 일월산 자생화공원)

외씨버선길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조지훈 시인의 [승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길이다. 영양전통시장은 1918년부터 이어져온 전통시장이다.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봐 내륙에서 생산되는 물물들을 교환한은 장이었다.▲ 삼지연꽃 테마단지는 다양한 수생식물의 서식지이며, 홍수와 가뭄. 오염을 방지하며, 수리적, 경제적으로 개발 및 보존가치가 높은 연못을 활용하여 생태 테마환경을 조성한 곳이다.

2015-07-26 약15km 소백산자락1길(삼가동→비로사→달밭골→초암사→죽계구곡→금성단→선비촌(소수소원 약16km)

삼괴정→비로사→달밭골→초암사→죽계구곡→금성단→선비촌(소수소원)소백산 자락1길은 선비의 곧은 마음맘큼이나 높게 뻗은 소수서원 소나무 숲길에서 시작되며,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번쯤 지나쳤을 법한 이곳은 아직도 깜깜한 숲길이며, 아름다운 숲길과 더불어 명당으로 여겨져 수많은 명현을 배출한 곳이다. ▲ 삼괴정 쪽에 있는 소백산1길 사무소 건물입니다. ▲ 비로사는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으로 향하는 길에서 1.8km 에 위치하는 절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신문왕 때 승려 진정이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창건 설화에 따르면 의상이 제자인 진정의 홀어머니가 사망했을 때 현 비로사 자리로 추정되는 소백산 추동에 초가를 지고 화엄경을 강의 했으며 이 강의가 끝나자 진정의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

2015-07-25[장기도보]외씨버선길 08길약21km(분천역~춘양면 서동리)

8구간은 보부상길이며, 봇집을 메고 춘양역까지 생계를 위해 넘어 다녔던 삶의 고단함을 담고 있는 길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보부상길은 3개의 기차역을 지난다. 관광지로 탈바꿈을 시작하는 분천역을 시작으로 춘양면 소재지 까지의 여정이다. "억지춘양"이라는 말의 유래가 되는 영동선상의 기차역이다. "억지춘양" 이라고 하면 춘향전의 춘향이를 생각하지만, 사실은 춘양역으로 들어오는 기차 선로의 모습을 잘 살펴보면 춘양면을 한바퀴 휘감아 도는 형태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선계획에 춘양면을 지날 계획이 없었는데 정치인의 요구로 억지로 지금의 모습으로 변경되어 춘양역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기차역과 선로를 억지로 만들었다 하여 "억지춘양" 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봉화 한수정은 춘양면 면소재지인 의..

2015-07-24[장기도보]외씨버선길 10길약26km(약수탕길:두내약수탕~몰야저수지)

새터→도심2리마을회관→두내약수탕→주실령→임로입구→박달령→외씨버선길 봉화객주→보부상위령비→몰야저수지 이 구간 역시 해발 1000m를 넘나드는 힘든 길이다. 주실령은 옥돌봉과 문수산 사이에 위치한 해발 780m의 고개이며, ▲ 오전 약수탕은 혀끝을 쏘는 듯한 청량감이 있는 탄산수이며, 조선시대에서 1등 약수로 선정되었다고 전해진다. 외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조선 중종때 풍기 군수를 지낸 주세붕이 약수를 마시고 '마음의 병을 고치는 좋은 수승에 비길 만하다.' 라고 칭송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보부상위령비는 조선 9대 성종(1469~1494)때 지금의 물야저수지 자리에 위치한 마을에 경상도와 강원도를 오고가며 가족없이 떠돌아 다니던 보부상들이 정착하여 살기시작했다고 한다. 가족이 없던 보부상..

카테고리 없음 2018.11.22

2015-07-23[도보여행] 구름과 맞다은 모운동 마을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는 모운동마을이라 불리는 오지마을이 있다. 높은곳에 위치해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 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영월에서 출발해 녹전 방면으로 해발 1087m의 망경대산의 7부 능선까지 구불 구불한 도로를 따라서 한참을 올라가야 나오는 하늘 아래 동네이다. ▲ 사실 이곳은 석탄산업 호황기에는 광부 숫자만 2000여명에 달햇다. 마을 주민은 1만여명까지 달했지만, 지금은 탄광촌이 아닌 산촌마을로 탈바꿈 하였다. 버스 승강장을 비롯해 모운동 담장에는 동화속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으며, 폐광된 옥동광업소 운탄 철로길을 '광부의 길'이라 명하고 산책길을 만들었다.폐광된 탄광촌에 뭐가 볼것이 있겠냐 싶지만, 마을에 들어서면 예쁜 벽화부터 아름다운 자연 풍경까지 쉽게 지날칠 수 없는 볼거리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