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노 네일 탑승지에서 바라본 갈두항과 맴섬, 에서는 우리나라 남쪽 기점을 이곳으로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육당 최남선의 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온성까지를 이철리를 잡아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하였다. ▲ 해안 절벽을 따라 길게 이어진 탐방로에는 팽나무, 후박나무, 후피향나무, 사철나무 등이 우거져있다. 고개를 돌리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그 빛을 담은 남해가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탐방로를 따라가다 보면 땅끝탑이 내려다 보인다. 한반도 최남단으로 땅끝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뱃머리 모양의 전망대가 나타난다. ▲ 뒤돌아본 땅끝탑의 모습 ▲ 송호리 해수욕장 은 해양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이다. 해남 진도간 18번 국도가 인접한 소호라는 마을에 소나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