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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05[1박2일 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①(해남 땅끝~해남 화산면 관동리 약 37.5㎞)

▲ 모노 네일 탑승지에서 바라본 갈두항과 맴섬, 에서는 우리나라 남쪽 기점을 이곳으로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육당 최남선의 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온성까지를 이철리를 잡아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하였다.​ ▲ 해안 절벽을 따라 길게 이어진 탐방로에는 팽나무, 후박나무, 후피향나무, 사철나무 등이 우거져있다. 고개를 돌리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그 빛을 담은 남해가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탐방로를 따라가다 보면 땅끝탑이 내려다 보인다. 한반도 최남단으로 땅끝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뱃머리 모양의 전망대가 나타난다. ▲ 뒤돌아본 땅끝탑의 모습 ▲ 송호리 해수욕장 은 해양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이다. 해남 진도간 18번 국도가 인접한 소호라는 마을에 소나무가 ..

2018-04-21~22[1박2일도보여행]목포역~고성통일전망대⑥약55㎞(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충남 금산군 금산읍 음지리)

▲ 동상면사무소에서 출발합니다. ▲ 꽃피는 봄날은 모두가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지만 잔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동상면에 위치한 용현교회 ▲ 금산 인삼시장입니다. 인삼관련 제품이 엄청나더군요 ▲ 금산면 황금장 모텔에서 숙박합니다. ▲ 금산 남이 우체국을 지나고 ▲ 금평 저수지 비 가뭄에도 저수지 물이 마르지 않는다네요

2018-04-07~08[1박2일도보여행]목포역~고성통일전망대⑤약55㎞(임실군 운암면 쌍암리~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 5구간 첫날 도보는 전북 임실군 운암면 사무소에서 시작합니다. ▲ 길가 가로수 나무에도 꽃망울 머금고 있습니다. 눈길을 걸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 학산마을을 지납니다.▲ ▲ 호남정맥이 지나는 불재입니다. 날씨는 더워지고 힘들었습니다. ▲ 구이 저수지와 모악산이 보입니다. ▲ 난산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벗꽃이 만발하기 직전이군요 ▲ 광곡저수지 ▲ 어두저수지 ▲ 상관마을 ▲ 묘동마을에서 첫날 도보를 마칩니다.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새로운 나라에 온것처럼 눈이 내렸어요 ▲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이곳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 전날 도보를 마쳤던 이곳에서 둘째날 도보를 시작합니다. ▲ 밤에 내린눈이 얼어서 하얀 벗꽃이 핀것처럼 아름답군요 ▲ 약암마을 삼거리 ▲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

2018-03-17~18[1박2일도보여행]목포역~고성통일전망대④약44㎞(순창군답동리~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 개인사정으로 3구간은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4구간은 정읍 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만남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서 터미널 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 도보 시작점인 순창군 답동리 입니다. ▲ 맑은 물이 흐르는 답동리 추령천입니다.▲ 낙덕정은 순창읍에서 복흥면 소재지 방면으로 가다가 낙덕 저수지 조금 못 미쳐 외송 마을로 진입하는 곳에 있다. 조선 인종 때 학자인 하서 김인후가 은거하던곳으로 당시 척신 윤원형과 윤임 사이의 정권에 정권 다툼을 염려하다가 1545년 을사 사화가 일어나자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순창에서 운둔생활을 하면서 낙덕암 주위의 산세를 즐기면서 후학 양성에 집중하였다. 훗날 훌륭한 인재가 나올것이라는 김인후의 예언에 따라서 그의 후손인 김노수가 1900년 낙덕암 위에 낙덕정을..

2018-01-20~21[1박2일도보여행]목포역에서 고성 통일전망대②약 44km(나주시 다시면 회진리~장성군 황룡면 황룡리)

▲ 첫번째 구간에 이어서 나주 염색체험관 부터 도보를 시작합니다. ▲ 염색체험관에서 조금 걸으니 백호 임제선생 제각이 나옵니다. ▲ 백호 임제기념관에 있는 초상입니다. 임제 선생은 어려서 부터 자유분방해서 스승이 없었다고 합니다. 1570년 22세 되던 겨울날 충청도를 거쳐 서울로 가는길에 쓴 시가 성운에게 전해진 글이 계기가 되어 성운을 스승으로 모셨다고 합니다.젊어서는 얽매임을 싫어하여 기녀와 술자리를 즐기며 살았으며, 23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잠시동안 술을 끊으며 지내다가, 글에 뜻을 두었지만 과거에 번번이 낙방 하였다. 28세에 속리산에서 성운을 하직하고, 이금해 알성시에 급제하고, 벼슬자리를 변변하다가, 얽매임을 싫어하는 그의 성격 때문에 현실에 환멸을 느꼈다고 한다. 관직에 뜻을 잃은 그는 전..

2018-01-20~21[1박2일도보여행]목포역에서 고성 통일전망대①약 41km(목포역~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 도보 시작점인 목표역에 일행보다 늦게 도착하여 출발 사진을 찍지못하고 여기서 사진 남겨봅니다. ▲ 목포 우성아파트 근처 ▲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길을 아주 힘들게 오르다보니 부주산 입구에 위령비가 있으 쉴겸하여 들여다 보았다. ▲ 몸이 좋지않아 아주 힘들게 걸었던 부주산 도로 ▲ 극배마을의 에덴교회 ▲ 첫날은 맥포마을 입구에서 마칩니다. ▲ 목포 평화로에 있는 전주 콩나물 국밥집에서 저녁을 ▲ 다음날 도보시작을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 몽탄대교를 지납니다. ▲ 홍련지를 지납니다.▲ 점심은 나주곰탕집에서 ▲ 나주 금성관입니다. ▲ 나주 죽산보▲ 나주 천연염색 문화관 여기에서 사선도보 첫구간 도보를 마칩니다.

2015-09-20[국내산행] 양구 대암산

양구 대암산은 동면 팔랑리와 해안면 만대리, 인제군의 서화면 서흥리와 경계하고 있는 해발 1,316m이다. 정상부근의 고층습원으로 알려진 명산으로 1759년(영조35년) 기묘장적에는 대암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6.25때 격전지였던곳이다. 산정에서 밑으로 약간 내려가면 정상부근에 있는 분지형으로 된 큰 용늪과 작은 용늪은 위고층습원이라고 한다. ▲ 대암산 주차장 ▲ 산양 모습의 시설물입니다. ▲ 정상에 오르는중 내려다 보았습니다. ▲ 작은 용늪 전경 양구 대암산에서 오른쪽 발목 골절상으로 오랜기간 활동을 못하였습니다.

2015-09-09~12[국내산행]지리산종주

▲ 화엄사 부처님 오신날은 관람료 무료입니다. ▲ 국수등 이곳을 지나면서 경사가 가파라 지면서 산행이 힘들다. ▲ 무넹기 일명 코재는 이곳을 오르면서 코가 땅에 닿을만큼 힘들다 해서 코재라 불린다고 한다. ▲ 장터목 대피소 오늘은 여기서 1박을 한다. ▲ 지리산 8경중의 하나인 노고단 일몰입니다. ▲ 반야봉에서 ▲ 토끼봉 완만한 경사지만 힘드네요 ▲ 형제봉 ▲ 세석대피소에서 2박 ▲ 연하봉의 풍경들▲ 장터목 대피소에서 3일째 밤을 보냈는데 비가 내립니다. 빗길속에서 천왕봉을 올랐지만, 3대가 덕을 못 쌓나봐요 ▲ 지리산 천왕봉에서 대원사까지는 구름이 거치지 않아서 지루한 산행이었습니다.

2015-08-22[국내산행]무등산 16km(장원초교~장원봉~바람재~동화사터~중봉~서석대~증심사)

▲ 지산유원지 삼거리에서 산장쪽으로 조금 가면 산행들머리가 있습니다. ▲ 깻재에 있는 이정표 ▲ 서석대입니다.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인데요 아직은 통제구간입니다. ▲ 약사사 일주문입니다. 하산은 서석대에서 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 삼거리→증심사 주차장으로 하였습니다.

2015-08-17[일반여행]천주교 성지순례(여산동헌,숲쟁이,천호,초남이 성지)

▲ 여산동헌 : 방문 당시 문을 개방하여 운좋게 내부에 들어 갔었습니다. ▲ 얼굴에 물을 뿜고 백지(창호지)를 붙혔으면 얼마나 숨이 막히고 파닥거리며 죽어 갔을까요? ▲ 사진을 남긴 이유는 지금의 예식장에 비해 너무나 초라한 옛날의 예식장의 모습을볼 수 있어서입니다. ▲ 여산성당 아름다운 성당이더군요 ▲ 천호성지는 15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천호 공소가 있던 천호산 기슭에 있습니다. 이곳은 여산(현 익산)에서 순교한 무명 순교자들과 병인년(1866년) 전주 숲정이에서 순교한 손선자(베드로), 정문호(바르토로메오), 한재권(요셉), 이명서(베드로)등 네 분의 성인이 묻혀 있는 성지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가돌릭 성물 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성물박물관이 있습니다. ▲ 예수 마리아 바위 ▲ 치명자산..

일반여행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