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서해안

2020-01-04~05[1박2일 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①(해남 땅끝~해남 화산면 관동리 약 37.5㎞)

분도 2020. 1. 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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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 네일 탑승지에서 바라본 갈두항과 맴섬, <신 증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우리나라 남쪽 기점을 이곳으로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 문답>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온성까지를 이철리를 잡아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하였다.​ 

▲  해안 절벽을 따라 길게 이어진 탐방로에는 팽나무, 후박나무, 후피향나무, 사철나무 등이 우거져있다. 고개를 돌리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그 빛을 담은 남해가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탐방로를 따라가다 보면 땅끝탑이 내려다 보인다. 한반도 최남단으로 땅끝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뱃머리 모양의 전망대가 나타난다.

▲ 뒤돌아본 땅끝탑의 모습

▲ 송호리 해수욕장 은 해양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이다. 해남 진도간 18번 국도가 인접한 소호라는 마을에 소나무가 무성하고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와 잔잔한 물결이 호수와 같다 하여 송호라 불렸다. 마을 앞에 200년 된 소나무와 함께 해수욕장이 자리하여 그림과 같은 풍광을 만들어 낸다.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다는 중리해변, 중리 낙조를 보지 않고는 해남을 관광했다고 말할 수가 없단다.

 

▲ 다음날 두모마을 해변을 걸으면서 바라보는 일출 풍경들..

 

▲ 송계마을을 지나면서..

▲ 구성마을에서 김작업을 현장

▲ 좌일마을 들판을 지나면서

▲ 다음에 이어 걸을 관두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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