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 138

2014-09-27[국내산행]무등산(화순초교-만연산-너와나목장-장불재-입석대-서석대-바랍재-장원봉 약19km)

오늘은 무등산을 찾는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화순군 화순초교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 화순초교 옆에 있는 등산로가 조금 찾기가 어렵습니다. ▲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9월 말이라서 주위에 밤나무에 떨어진 밤을 조금 주었습니다. ▲ 여러 갈림길이 많습니다. 여기서 장불재쪽으로 갑니다. ▲ 너와나 목장에서 장불재쪽으로 오르면 경사가 심합니다. ▲ 너와나 목장에서 약 1.5㎞의 경사진 길을 힘들게 올라 장불재에 도착하였습니다. ▲ 서석대에 오른 기념으로 ▲ 서석대 전경을 전부다 담을 수 없었습니다. ▲ 중봉 ▲ 산수동 장원봉에 도착하니 많이 어두어졌습니다. 몸도 지칠데로 지치고요, 이제 하산길입니다.

2014-09-14[국내산행]무등산(증심사주차장-새인봉-서인봉-장불재-서석대-중봉-토끼등-증심사주차장약12km)

산행코스 및 gpx 파일입니다.▲ 증심사 주차장▲ 새인봉 가기전에 무등산 정상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새인봉은 그 모습이 임금님의 옥새와 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며, 또 다른 이름은 사인암이라고도 합니다. 사인은 받드는 일을 하는 관직이 천제등을 향해 엎드려 있는 것과 같다고 하여 사인암이라고도 한답니다. ▲ 새인봉에서 다시 무등산 정상을 바라 보았습니다.▲ 새인봉에서 본 약사사입니다. ▲ 중머리재에서 본 서석대▲ 중머리재에 있는 샘에서 목을 축이고 오릅니다. ▲ 입석대▲ 입석대를 오르다 바라본 백마능선, 이 능선은 해발 800~900m사이의 2.5㎞ 대규모 능선으로 백망의 잔등 모양 지형 위의 억새 모습이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장불재를 시작으로 하여 능선을 따라 낙타보을 거..

2014-08-09[국내산행]무등산 대종주길 3-2(앵남교 →두리봉 (280m)→중봉산 (287m)→범우재 → 매봉산 (240 m )→ 해맞이산 →지석교이)

▲ 무등산 대종주란? 호남의 명산 무등산을 중심으로 산자분수령에 따라 물을 건너지 않고 북쪽의 극락강에서 무등산을 지나 드들강까지 이어진 산줄기를 무등산 대종주길이라 한다.무등산 대종주길은 광주시, 화순군, 나주시를 지난다. 이길의 길이는 56km로 보만식계와 비슷하고, 등로상태는 몇군데를 제외하고 양호하다. 그리고 산행중 필요한 식수도 구하기 쉬우며, 등산로가 숲으로 우거져 한 여름에도 종주하기가 편하다. 또한 대종주길은 고도차가 크지않아서 종주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대종주길 코스는 총 55.7km 이며 자세한 코스는 아래와 같다.제 1 구간 (17.0km)용산교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 )→효령제 →죽지봉 (대 포리봉 ,238m)→삼각산 (깃대봉 ,276m)→장운육교 (호남고속도로굴다리 )→도동고..

2014-07-12[국내산행] 지리산(음정마을-벽소령-세석-한신계곡-백무동 약20km )

지리산 종주 코스를 4개 코스로 나누어서 종주를 해보자는 의미에서 첫번째, 두번째 산행에 이어 세번째 하는 산행입니다. ▲ 지리산행을 할 때면 항상 들려서 가는 지리산 휴게소입니다. ▲ 산행의 시작 지점인 음정(陰丁) 마을입니다. 음정마을은 삼정마을의 하나이며, 삼정마을은 3개의 정(丁)이 붙여진 마을을 합해 마천면 3정이라고 부른답니다. 양지여서 붙여진 양정, 위쪽의 음정, 아래쪽의 하정마을이 속합니다. 음정마을은, 음지말이라고 부르는 음정 또는 음지정쟁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옛날에는 30여가구 대부분이 토종꿀, 고사리, 고로쇠, 곳감등을 수확하며 살았다고합니다. ▲ 음정마을에서 급경사를 따라서 조금 오르면서 만나는 조그만 폭포??입니다.▲ 벽소령 대피소입니다. 벽소령 대피소의 벽소야월(碧宵夜月)은 지리..

2014-06-28 [국내산행] (반선-뱀사골-화개재-토끼봉-연하천-벽소령-음정마을 약24㎞)

▲ 지리산 뱀사골 탐방지원 센터입니다.뱀사골의 유래뱀사골의 지명유래는 몇 가지가 있다. 정유재란에 불타버린 석실 부근의 배암사라는 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지리산 북사면의 계곡으로 돌돌골이라고도 하여 물이 뱀처럼 곡류한다 하여 뱀사골이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또 뱀사골은 뱀이 죽은 계곡이라는 전설에서 나온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그 전설에 따르면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 절에선 칠월 백중날 신선대에 올라가 기도를 하면 신선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었다. 이 일을 괴이하게 여긴 어느 대사가 신선대에 올라 기도를 하려는 스님의 가사장삼에 몰래 명주실과 독을 매달아 두었다.다음날 뱀소 부근에 용이 못된 이무기가 죽어 있었다고 하여 뱀사골이란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이무기에 ..

2014-06-14[국내산행]지리산(화엄사-노고단-장터목-화개재-뱀사골-뱀사골분소 약17km)

▲ 이번 지리산행은 지리산 종주 코스를 3개구간으로 나누어 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산행의 첫 번째 코스로 화엄사에서 반선까지 약 27㎞입니다. ▲ 광주광역시에서 가면 통과하게 되는 지리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국수등 화엄사에서 오르다 보면 여기서부터 급경사가 시작되는 곳이더군요. ▲ 집선대까지 오르면 어느정도 급경사 구간은 거의 통과한 지점입니다. ▲ 무넹기 일명 코재라고도 합니다. 코재라고 부르는 이유는 국수등에서 무넹기 까지 구간이 얼마나 힘드는디 오르는 도중에 코가 땅에 닫는다고 코재라고 한답니다. ▲ 노고단 대피소 지리산 대피소 중에서 시설이 제일 좋으면서 접근성이 좋으며, 취사시설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 가짜 노고단이라고도 합니다. 노고단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입니다. ▲ 6월의 ..

2014-06-15[국내산행]솔향기1길(만대항→작은구매수동→삼형제바위안내판→큰구매수동→당봉전망대→근욱골해변→여섬해변→작은 어리골쉼터→꾸지나무골 해변 약 9.9㎞)

2014-06-15태안 솔향기1길.gpx 2014-06-51[국내산행]솔향기1길(만대항→작은구매수동→삼형제바위안내판→큰구매수동→당봉전망대→근욱골해변→여섬해변→작은 어리골쉼터→꾸지나무골 해변 약 9.9㎞) 솔향기길은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에서 해안선과 소나무 숲을 따라 백화산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가와 솔숲길을 연결한 도보중심의 길로서, 천혜의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피톤치드 그윽한 솔향과 바다내음 숲소리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자연에 흠뻑 매료되어 탐방할 수 있다. 총5코스의 길로 태안의 주요 경치를 둘러볼 수 있다.

2014-03-30[국내산행]지리산(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백무동 약13km)

▲지리산에 관한 사항은 많은 분들이 잘알고 계시기에 더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지리산행입니다. 오늘은 중산리에서 백무등으로 넘어가는 13km의 산행입니다. ▲ 산행의 초입인 중산리 탐방지원 센터입니다.▲ 지리산 야영관리소를 지나갑니다.▲ 통천길 문도 이제는 반갑네요▲ 칼바위도 변함이 없습니다.▲ 망바위▲ 법계사를 지나서 넓은터 에서 바라반 천왕봉쪽입니다. 천왕봉은 구름에 숨어버렸네요.▲ 개선문을 앞두고 경사진 길을 오르면서 마직막 힘을 다하여 오릅니다.▲ 개선문을 닮았다하여 개선문이라고 합니다.▲ 남강 발원지 천왕샘입니다. 천왕샘물이 덕천강을 따라 흘러, 남덕유산 참샘에서 발원하는 경호강과 남강댐에서 합류하여 낙동강을 흘러 남해로 흘러 들어 간답니다.▲ 천왕봉 표지석에서▲ 제석봉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