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4~26[국내산행]2박3일 지리산 남부능선
지리산 하면 언제나 가고싶은 산이다. 그러나 혼자 산행하기에는 좀 그렇다. 잘 아는 곳도 그런데 하기야 지리산 남부 능선이라, 일부 구간은 가본적이 있지만, 나머지는 나에게 낮선 코스다. 그런데 지인이 남부 능선을 돌아보잔다, 언제 가보랴는 생각에 기꺼이 응했다. 전남 남원행 버스를 타고 남원 터미널에 도착 했는데 일행은 아직이다, 다섯시 반쯤 되자, 일행도 도착했다. 트랙 파일첨부 저녁을 먹기에 시간이 어중간 하다. 남원 하면 생각나는 것이 이도령과 춘향이 그리고 광한루, 남원 추어탕 아닌가? 학생시절에 가보았던 남원 광한루를 들러 보았다 남원과 가까이 사는 나는 몰랐는데, 지인 분은 어떻게 알았는지 추어탕 잘하는 집으로 가자고해서 갔는데, 이 집이다. 그러나 맛은 솔직히 우리 동네 추어탕 집보다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