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를 바라보며 수월봉과 엉알길을 지나 당산봉을 넘고 나면 ‘생이기정 바당길(새가 많은 절벽이라는 뜻으로 제주 올레가 붙인 이름)로 접어 든다. 눈 밑에서 갈매기가 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되는 길이다. 평지교회→신도생태연못→녹남봉정상→산경도예→신도바당올레→신도포구→소낭길→한장동마을회관→수월봉정상→엉알길→자구내포구→당산봉정상→생이기정→용수포구→너른밭길→충혼묘지사거리→복원된밭길→용수저수지→먼고돌담→특전사숲길→쪼른숲길→고목나무숲길→고사리숲길→하동숲길→고망숲길→낙천리 아홉굿마을→올레농장→용선달리도원연못은 신도리(도원리)에 위치한 습지로, 철새들이 날아와 추운 겨울을 나는 곳이다.녹남봉 산정에 원형 분화구가 있는 오름으로, 원형분화구 안의 화구원에는 삼나무로 울타리를 둘러 감귤원과 감나무가 조성되어 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