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지리산 19

2013-12-01[국내산행]지리산(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중산리 약13㎞)

산행코스: 중산리→칼바위→로타리대피소→법계사→천왕봉→통천문→제석단→장터목대피소→유암폭포→중산리 약13㎞ 지리산은 남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며, 국립공원1호이며, 6.25를 거치면서 삼림에 큰 피해를 입었으나, 비교적 원시상태의 자연림이 그대로 남아 있다. 대한제국 말에는 동학교도들이 피난하여 살았으며, 오늘날 민족종교의 집산지가 되고 있다. ▲ 새벽에 출발하여 아침을 지리산 휴게소에서 해결하고 간다. ▲ 08:30분경 중산리 탐방지원 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통천길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지리산행이 시작된다. ▲ 칼바위 ▲ 망바위 ▲ 로타리 대피소 ▲ 개선문은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오르려면 꼭 통과하여야 한다. 양쪽으로 늘어선 바위가 파리의 개선문처럼 보인다. ▲ 천왕봉 오르기 전 마지막 계단. 이 계단..

2013-08-24~26[국내산행]2박3일 지리산 남부능선

지리산 하면 언제나 가고싶은 산이다. 그러나 혼자 산행하기에는 좀 그렇다. 잘 아는 곳도 그런데 하기야 지리산 남부 능선이라, 일부 구간은 가본적이 있지만, 나머지는 나에게 낮선 코스다. 그런데 지인이 남부 능선을 돌아보잔다, 언제 가보랴는 생각에 기꺼이 응했다. 전남 남원행 버스를 타고 남원 터미널에 도착 했는데 일행은 아직이다, 다섯시 반쯤 되자, 일행도 도착했다. 트랙 파일첨부 저녁을 먹기에 시간이 어중간 하다. 남원 하면 생각나는 것이 이도령과 춘향이 그리고 광한루, 남원 추어탕 아닌가? 학생시절에 가보았던 남원 광한루를 들러 보았다 남원과 가까이 사는 나는 몰랐는데, 지인 분은 어떻게 알았는지 추어탕 잘하는 집으로 가자고해서 갔는데, 이 집이다. 그러나 맛은 솔직히 우리 동네 추어탕 집보다 못하..

2013-05-17~19[국내산행]민족의 영산 지리산 그리고 못다이룬 화대종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마침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관람료를 안받는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인도에서 온 연기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자장율사와 도선국사에 의한 중건 과정을 거치며 번성하다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인조 14년(1636년)에 중..

2012-08-19[국내산행]지리산 (쟁기소~봉산골~반야봉~성삼재 약15Km)

지리산에서 반야봉에 오르는 길은 많지만 거리상 최단거리 코스로 보면 봉산골일 것이다. 편하게 오르려면 성삼재에서 편한 능선길을 따라서 노루목으로 오르는 길도있다. 그리고 쟁기소 300m 위쪽에 있는 만선교를 지나서 오르는 봉산골도 있다. 봉산골은 옛날 건축재료료 사용하던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았는데 인근주민이 도벌을 많이 하여 사람들의 출입을 막았다하여 봉(막을봉:封)산골이라고 불린다. 그 옛날 달궁궐이 있을 때 여기서 궁궐건축용 목재를 구했으리리 짐작된다. 861번 지방도 펜스를 넘어 만수천 다리를 건너면 예전에 설치한 18-3 표지목이 보인다. 봉산골은 얼음골이라 고도 불린다. 지형적으로 반야봉 북쪽에 위치하면서 낮에도 햇빛이 잘들지 않으며 상류쪽은 협곡이라 6~9월을 제외한 달이면, 얼음을 볼 수 있..

2012-09-15~16[국내산행](화엄사~코재~노고단대피소~성삼재~천은사 약21Km)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

2011-02-05 [국내산행] 지리산 (백무동-소지봉-장터목-천왕봉-법계사-중산리12.9km)

지리산은 높이 1,916.77m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고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남해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2010-09-25 [국내산행] 지리산(백무동~소지봉~장터목~중산리 약12㎞)

지리산은 높이 1,916.77m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고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남해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2010-07-17 [국내산행] 지리산 (성삼재~화개재~뱀사골 약 20km)

성삼재→코재→노고단→1424봉→임걸령→1432봉→노루목→삼도봉→화개재→뱀사골계곡→뱀사골입구 높이 1,916.77,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한다,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峯 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써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