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216

2015-04-11[도보여행] 빛고을 산들길 약 8.2km(도동고개-잣고개)

▲ 2코스의 시작점이 도동고개 이 고개는 삼각산과 무등산 사이에 있어 두산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광주와 담양을 잇기도 한다. 해방 이후에는 이곳에 산적이 많이 들끓어서 '도둑고개'라고도 불렀다고도 한다. 지금은 고개 아래 주유소가 즐비 하지만 옛날에는 주막이 있어서 지나가는 나그네들의 쉼터가 되었다고도 한다. ▲ 노고지리산에서 내려다보는 시가지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예전의 마을들이 갈라지고 합쳐져 새로운 경계를 이루고 그로 인해 새로운 마을이 형성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군왕봉에서 내려다본 광주 시가지(문흥동)

2015-03-14[도보여행] 빛고을 산들길약 9km(용산교-도동고개)

빛고을 산들길은 "빛고을 광주를 중심으로 연이어진 산과 들을 산들 산들 걷는다"라는 의미로 광주시 북구 용산교에서 삼각산, 군왕봉, 동구 잣고개, 남구 분적산, 서구 금당산, 광산구 어등산, 백우산, 진곡, 비아를 거쳐 다시 북구 용산교로 이어지는 총연장 81.5㎞에 이르는 둘례길이다. ▲ 용산교를 조금 지나 마을로 들어선다. ▲ 삼각산 삼감점입니다. ▲ 삼각산 정상에 있는 건물로 군부대 시설로 사용되었습니다.

2014-10-03~05[2박3일 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15구(동인천역-김포-고양-임진각 약 75㎞)

▲ 이번 구간 도보의 시작은 동인천역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 봉수대로를 통과합니다. 때마침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군요 ▲ 원신터널 ▲ 가정 사거리 ▲ 용의 머리 고개 ▲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지납니다. ▲ 인천공항 톨게이트 ▲ 백석교위를 지납니다. ▲ 이곳에서 점심을 ▲ 이곳에 저녁과 하룸밤을 보냅니다. ▲ 일산대교를 건너면서 본 풍경들 ▲ 공릉천, 철조망이 물샐틈없이 쳐젓습니다. ▲ 파주 들판을 지나며 ▲ 서해안 도보의 마지막지점인 임진각입니다.

2014-09-20-21[도보여행]1박2일 서해안 따라서14(대부도~오이도~동인천역 약 62㎞)

▲ 안산터미널에서 대부도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대부도로 향합니다. ▲ 도보 출발지인 대부도 수협앞입니다.▲ 밀물이면 바닷물이 들어왔을것 같은 바닷가입니다. ▲ 대부도 선창길 해안 ▲ 어린이집 같은 느낌을 같는 펜션입니다. ▲ 대부도 안산 동춘 서커스 상설공연장입니다. ▲ 대부도 시화 방조제입니다.▲ 시화호(始華湖)는 1987년부터 1997년까지 12.7㎞의 시화방조제 완성으로 형성된 인공호이며, 이전 이름은 군자만이었다. ▲ 오이도의 일몰 ▲ 멀리 보이는것이 오이도 빨간 등대입니다. ▲ 오이도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다음날 도보여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수 있으며, 1930년 후반부터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수탈하기 위하여 철도를 건..

2014-08-30~31[도보여행]1박2일 서해안 따라서13(평택항~궁평항~대부도 약 62㎞)

▲ 평택항 마린센터입니다. ▲ 평택항은 1986년에 국제무역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포승국가공단을 통과합니다. ▲ 남양호 방조제를 지납니다. 남양호 방조제는 발안천(發安川)하구 분양만을 막아 1973년에 조성된 담수호입니다▲ 기아차 화성공장입니다. 바닷가에 접근해서 걷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우회합니다. ▲ 매향리는 미 공군의 폭격 연습장인 쿠니 사격장(koon-ni range)이 있던 곳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의 노력으로 2005년부터 폭격이 중단되고 평화를 되찾은 마을입니다. ▲ 미군은 1951년 한국 전쟁 때부터 매향리 공군 사격장과 농섬 일대에서 연중 250일 정도 사격 및 포격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극심한 소음 고통에 시달렸으며, 마을로 날아드는 포탄과 파편에 생명을 잃거나..

2014-07-05~6[도보여행]1박2일 서해안 따라서12(용무치항~평택항)

▲ 전날 당진에 도착하여 찜질방에서 지내고 아침에 당진 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택시를 이용하여 용무치 장고항에 도착하였습니다. ▲ 석문 방조제 입구입니다. ▲ 성구미 휴게소입니다.▲ 현대제철 앞을 지나고 ▲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한진포구는 삼국시대에는 당나라와 해상무역을 하였던 곳이다. 1960년대까지도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이 다녔던 곳이다. ▲ 멀리 행담도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보인다.▲ 삽교천 방조제로 접어든다. 길이 3,360m인 방조제는 자연재해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1979년 10월에 완공되었다.

2014-06-21~22[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 11구간 (서산구도항~용무치 해안 약68km)

이틀간 걸었던 지도 입니다. 구도항은 서산 팔봉산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며, 서산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로 이 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가로림만에서 잡히는 낙지가 유명해 박속낙지탕 요리로 명성이 있다. 작은 항구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구도항에서 바라보는 가로림만의 저녁노을이일품이다. 옻샘은 서산 아라메길 호리구간 중간지점인 가로림만 해안가 “고부레”라는 해변에 예부터 백사장 모래밭에서 맑은 물이 사시사철 뽀글거리며 솟아나고 있다. 바다중간에 샘솟는 물이 짜지도 않고, 여름에는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이 항상 쫄쫄 바다로 흐르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여름에는 찾아와서 목욕하며 더위를 시키는데 좋은곳이 되었다. 특히 여름철에 모기등 벌레에 물려 가려운곳, 땀띠, 습진,..

2014-06-06~08[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 10구간(태안 모항~서산 구도항 약 83㎞)

▲ 태안 모항해변 입니다. 참조용하고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하며, 길이는 약 2.5㎞, 폭 약 270m의 북서방향으로 발달된 사빈이다. 태안에서 서쪽으로 12㎞ 지점에 위치한다. 대천해수욕장·변산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해수욕장의 하나로 손꼽히며,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천리포해수욕장과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명소를 이룬다.▲ 만리포 해변은 모래유실로 인하여 호안이 건설되어 있으나 현재도 상당량의 해빈 퇴적물이 유실되고 있어서 인위적으로 모래를 공급해 주기도 한다. 표층퇴적물은 역질과 니질의 비율은 적으며, 대부분 사질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입도는 1/48Ø의 중사에 해당된다. 해빈의 배후에는 해안사구가 형성되어 있고 대부분 식생으로 고착화되어 있지만, 우곡..

2014-05-17~18[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 09구간(태안 드르니항~태안 모항 약 57㎞)

▲ 드르니항과 안면도를 연결하는 해상 인도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태안군과 안면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1970년(연장200m) 개통됨으로써 육지와 이어졌다. 본래 안면도는 반도로서, 육지인 남면과 이어져 있었는데, 삼남지역의 세곡조운(稅穀漕運)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조선조 인조 때에 지금의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함으로서, 이때부터 안면곶이 섬이 되어 오늘의 안면도가 된 것이다.▲ 길 안내표시가 특이합니다.▲ 신온리 염전지대입니다.▲ 신온리 습지▲ 실제 사용했던 배일까?▲ 기수역(氣水域)은 바닷물에 강물, 하천의 민물이 혼합되어 희석된 곳으로 염분과 수온의 변화가 심한지역을 말한다.▲ 진산리 해안▲ 안기리에 도착하자 날씨는 제법 어두워졌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태안읍..

2014-04-05~06[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 06구간(가력도~군산터미널 54㎞)

▲ 5,6일 이틀간 걸었던 지도입니다.▲ 가력도에서 새만금 방조제에서 유일하게 있는 수퍼입니다. 가력도(可力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속하는 2개의 옛 섬이었는데. 비안도리 495번지는 북가력도, 비안도리 496번지는 남가력도였는데, 북가력도는 가력배수갑문이 설치되어 수면 아래 잠기고 남가력도만 육지로 남아 있다.▲ 가력도를 지나면 가력대교, 그리고 갑문이 나온다.▲ 새만금 방조제는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 앞바다를 연결하는 방조제 33.9km를 세우고, 그 안에 땅 28,300 ha, 호수 11,800 ha를 만드는 계획이다▲ 새만금 간척지 면적은 여의도의 140배에 달하며 부안과 군산을 있는 방조제 안쪽에는 김제가 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의 이름은 김제평야와 만경평야의 첫 글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