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216

2014-05-03~06[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 08구간(충남 서천군 서면 ~드르니항 104km)

▲ 도보 1일차 ▲ 도보 2일차 ▲ 도보 3일차 ▲ 도보 4일차 ▲ 서면 파출소에서부터 걷기가 시작됩니다.▲ 공암 남촌길 해변이 아름답습니다.▲ 서도초등학교▲ 춘장대 해수욕장입니다. 춘장대 지명유래는 춘장대해수욕장은 1980년대 초 동백정 해수욕장에 서천화력발전처가 설립되자 그 대안으로 새롭게 부각된 곳으로 대부분이 사유지였는데 그중 대토지 소유자 민완기씨가 이곳에 서너 개의 방갈로를 만들고 자신의 호(號)인 춘장(春長)을 따서 춘장대라고 명명한 것이 유래되어 춘장대해수욕장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카시아 숲이 길게 우거진 모습을 본 따 '춘장대(椿長臺)'라고 지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해수욕장과 바다낚시로 유명한, 춘장대 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맑고 잔잔한 수면이..

2014-04-19~20[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 07구간(군산터미널~충남 서천군 서면 55㎞)

▲ 군산 시외터미널에서 만나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군산 화력발전소입니다.▲ 금강변의 풍경입니다.▲ 금강 하구댐입니다.▲ 금강하구 공원입니다.▲ 금강하구댐을 건너면서 본 풍경들입니다.▲ 장안쪽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김인전 공원은 경재 김인전(1876년10월7일~1923년 5월12일) 충남 서천출생이다. 1906년 자산을 정리하여 한영학교를 설립했으며 1914년 독립운동 비밀결사회인 송죽회를 조직하는등,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다, 1923년 과로로 순직 하셨답니다.▲ 쌍연마을 입구를 지납니다.▲ 음식문화의 거리, 음식점이 즐비하게 있었습니다.▲ 장항항을 지나고▲ 장암지하차도▲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아름다운 송석마을 해변길을 걷습니다. 바닷가가..

2014-03-15~16[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05구간(곰소항→변산마실길→새만금 가력도 50㎞)

▲ 15,16일 걸었던 서해안 지도입니다. ▲ 곰소 터미널에서 일행들을 만났습니다.▲ 진흙이 많은 곰소 해안가입니다.▲ 곰소항 젓갈 및 횟집센터입니다. 젓갈백반이 맛있었습니다. 원래 젓갈류를 좋아하지는 않았는데요▲ 완전히 진흙으로 이루어진 해변이군요 ▲ 여기도 역시 진흙 해변입니다▲ 대나무가 우거진곳도 지납니다.▲ 전북 학생 수련원이 공사중입니다.▲ 출입금지 구역인데 말을 안듣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집이 아그 겁나게 야묿디다. 이해가 가나요??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뜻은 “당신 아이 엄청나게 똑똑 합디다” 정도의 뜻이겠네요▲ 벌써 어두워 졌네요, 이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6시경부터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30분정도 걸으니 대명 리조트가 나옵니다.▲ 전라좌수영 세트장입니다..

2014-03-01[도보여행]서해안따라4구간(전북 동호항-봉암초교 약25㎞)

▲ 고창 터미널에서 아침 8시경 만났습니다.▲ 동호리 염전길에 있는 정자입니다.▲ 바닷가에 풍차도 있습니다. 여기도 동호리입니다.▲ 또 다른 풍차입니다. 공원처럼 꾸며놓았습니다.▲ 바람공원이군요▲ 고창에 있는 갯벌 방문자 센터입니다. 문은 잠겨있고 아무도 없더군요▲ 고창 질마재길을 소개하는 간판이며, 좌치나루터는 심원, 해리,상하등 등 고창 서부지역과 영광 법성포 사람들이 내륙으로 이동하던 교통의 요충지였으나, 22번 국도가 확, 포장되면서 이용률이 줄었으며 1995년 용선다리가 건설되면서 나루터 기능을 완전히 상실 하였답니다. 80년대 말까지 주막이 있었다고 하네요▲ 좌치나루터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게 만든 용선교라는 다리입니다.▲ 오늘의 도보 목적지인 봉암초교입니다. 3월 2일도 걷는 날이었지만 저는..

2014-02-15~16[도보여행]서해안따라3구간(영광백수~전북 동호항)

▲ 둘째날 구간지도 약 30㎞ 2014-02-16서해안03-2.gpx▲ 만남장소인 광주 터미널▲ 2구간 종료 구간인 복홍마을 입구에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백수해안도로에 있는 백동마을입니다. 쉐이리펜션도 있습니다. 마파도 촬영지이기도 하지요▲ 노을전시관은 백수해안도로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있으며, 설계 시공부터 국내 전문가가 디자인하고 국내외의 품격이 높 은 건축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완공됐다고 합니다.▲ 멀리 T.K.S 조선소가 보입니다▲ 지금은 추워서 그냥 지났쳤치만, 무더운 여름에는 요긴한 쉼터가 되었을만 합니다.▲ 양지 바른곳에서....▲ 법성포에 이르자 날도 저물어 갑니다.▲ 법성포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아침 일찍 출발합니다.▲ 법성포는 굴비의 마을이지요▲ T.K.S 조선소..

2014-01-18~19[도보여행]1박2일 서해안 따라 02(무안 현경면~영광 백수면 52.5㎞[25+30])

▲ 이틀간 걸었던 지도 ▲ 도보 시작점인 무안군에 소재하는 현화교회▲ 도보하기 전 몸풀기 운동을 하여 긴장감을 완화 시켜 줍니다.▲ 지난해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은 황량합니다.▲ 무안군을 지나서 이제는 함평군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후 함평군 석창리 바닷가 풍경▲ 함평 석창리 방파제 ▲ 함평 석창리 방파제에서 바라본 석창리 들판▲ 월천 방조제에 있는 이미자 노래비▲ 월천 방조제의 일몰▲ 함평읍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밥을 먹고▲ 다음날 함평항에서 도보를 시작합니다.▲ 아직은 어두운 길을 걸어 영광군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영광군 옥실면 해변을 걸으면서 본 풍경들▲ 목도▲ 영광 옥실면 해안가▲ 영광 설도항 입구▲ 설도항 풍경들▲ 이번 도보의 끝지점인 영광 백수면 홍곡리 마을, 그 유명한 백수해안도로 시작점이기도..

2013-12-22[도보여행]삼남길(평온길 나주 대호지~광주송산유원지 약18km)

나주 대호지→나주여고→노안역→복암제→평동저수지→운평마을→광주 송산유원지 약 18㎞ 평온길은 현재 가장 큰 도시 광주와 과거 전남에서 가장 번성했던 나주를 걷는 코스이다. ▲ 도보의 시작지점 부근의 나주 시가지 ▲ 대호지는 계절마다 분위기를 달리하며, 특히 연꽃이 피는 여름이 볼 만하다. ▲ 청암마을의 역터, 역은 옛날에 통신의 기능을 담당했다. 공무수행자에게 말, 물자 수송등의 임무를 담당했다.

2013-12-15[도보여행]무등산 의병길(약11km)

도보코스: 충장사→무등산장→지진관측소→풍암정→풍암제입구→금곡동 약11㎞ 무등산 의병길은 우리 선조들이 의병활동을 하시면서 다녔던 풍암제에서 제철유적지 까지의 옛길을 제현한 구간이다. 의병들이 철을 만들어 사용했던 흔적과 창, 검등을 식히고 단련하였다고 전해지는 항아리 모양의 연못인 사당소(瀉搪沼)가 있다. 「제철유적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철이 생산됐던 곳으로 기록이 있고 광주시 기념물 제2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옛길 구간에는 의병장 김덕령(1567~1596)의 생가터와 영정을 모신 충장사가 있다. ▲ 무등산 어사바위는 제주도 관하의 하인 이었던 민달용(閔達鏞) 종의 신분에서 암행어사가 되었는데,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그의아들 민영직(閔正植)이 암행어사가 된 그의 아버지 민달용(閔達鏞)의 업적을 그..

2013-11-30[도보여행]여수 갯가길 1코스 일부(우두리항→진목마을→월전포→마상포 약15km)

도보코스:우두리항→돌산공원→신추(돌산공원)→진목마을→밀듬벙→범바위→용월사→월전포→안심개→하동삼거리→마상포 약15㎞ 여수 갯가길은 옛 지역민들이 갯것을 하러 다니고 낚시를 하러 다니던 길이다. 2013년에 개통하여 남해안 명품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삶의 터전이 되었던, 갯가를 따라서 자연 그대로 간직한 숲길, 해안가 절벽 위를 걷는 비렁길, 해안가로 뻗어있는 해안길 이 번갈아 가며 총 400㎞에 달하는 코스는 여수 갯가길 코스는 현재 3코스 까지 개통되었다. ▲ 우두리항에 있는 거북선 모형배 ▲우두리 항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여수 갯가실 1코스 시작 지점인 돌산공원입니다. 돌산공원은 2004년 sbs아침 드라마 선택 촬영장 세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돌산지맥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 돌산대교 건설로 돌산도..

2013-11-03[도보여행]삼남길(사색의길 약18km)

선암마을→백룡산임도길→화산마을→덕산마을→성덕산 숲길→동창사거리→세지초교 약 18㎞ 해남부터 서울까지 이어지는 삼남대로는 조선시대 10대 대로 가운데 가장 긴 길이었습니다. 한양의 관리가 부임지로 가거나 유배지로 귀양갈 때, 군사가 이동할 때, 선비가 과거를 보러 갈 때,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사색의 길은 선암마을에서 백룡산으로 이어지는 8㎞의 길을 걸으면서 사색을 할 수 있는 길입니다. 하천 옆으로 거목이 줄지어 서 있는 화산마을과 덕산마을로 이어지는 길은 동네 할머니분들이 덕산 보건소를 다니던 길입니다. 도보 출발지인 선암마을은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통일신라 해상왕 장보고(본명 궁복)와 그의 평생 동안 동지인 정년이 이곳 선암마을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지금까지 장보고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출신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