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9~20 [도보여행] 서해안 따라걷기(줄포면사무소~구시포 약 46.1km)
도보출발지인 줄포면사무소김소희 생가-국창으로 불리는 만정 김소희의 생가이며, 김소희는 1917년에 태어나 1929년에 광주의 송만갑 문하로 들어가 판소리 공부를 하였는데, 15세에는 제1회 전국 춘향제전명창대회에서 장원을 하였고, 이후 정정렬 박동실 정응민 등에게 사사 받았다. 생가 근처에는 줄포면에 자리잡은 포구였으나 지금은 갯벌이 간척되어 대부분 논으로 바뀌었지만 하천을 따라 바다로 가는 물길이 남아 있다, 생강의 마루에 앉아서 보면 왼쪽으로부터 노령산맥이 포진되어있고, 왼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병풍처럼 펼쳐저 있다.수동리 의 드넓은 들판고창 수동리 팽나무-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남부지방에서는 폭나무, 포구나무 등으르 불린다. 수형이 아름답고 가지퍼짐이 좋은 나무의 특성상 옛날부터 풍수 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