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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9 서해안따라(줄포면~선운사입구).gpx

도보출발지인 줄포면사무소

김소희 생가-국창으로 불리는 만정 김소희의 생가이며, 김소희는 1917년에 태어나 1929년에 광주의 송만갑 문하로 들어가 판소리 공부를 하였는데, 15세에는 제1회 전국 춘향제전명창대회에서 장원을 하였고, 이후 정정렬 박동실 정응민 등에게 사사 받았다. 생가 근처에는 줄포면에 자리잡은 포구였으나 지금은 갯벌이 간척되어 대부분 논으로 바뀌었지만 하천을 따라 바다로 가는 물길이 남아 있다, 생강의 마루에 앉아서 보면 왼쪽으로부터 노령산맥이 포진되어있고, 왼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병풍처럼 펼쳐저 있다.

수동리 의 드넓은 들판

고창 수동리 팽나무-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남부지방에서는 폭나무, 포구나무 등으르 불린다. 수형이 아름답고 가지퍼짐이 좋은 나무의 특성상 옛날부터 풍수 지리설에 따를 비보림(裨補林)이나 방풍림(防風林)으로 많이 심었다.

수동리 팽나무는 매년 8월 보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가 행해지던 마을의 당산 나무였으며 마을앞 간척지가 매립되기전 팽나무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던 때는 배를 묶어두기도 하였다고 한다

창내마을 경로당

연기재를 넘어 간다.

연기마을을 지날때 날은 어두어 진다.

숙소에서 불도 피워놓고 즐긴다.

하루밤을 보냈던 선운사 입구의 백송가든

2011-02-20 서해안따라(선운사입구~구시포).gpx

둘째날의 시작

고창 삼인리 송악-줄기의 둘레가 80에 이르고 높이가 15m나 되는 거목이며, 내륙에 자생하는 송악중에 가장 큰 나무이다. 약용으로 쓰이는 송악은 본래 따뜻한 지역에서만 자라는 늘푸근 덩굴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의 섬이나 해안지역의 숲 속에서 주로 자란다. 송악은 소가 잘먹는 식물이라고 해서 소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나무 밑에 있으면 머리가 좋아 진다는 속설이 있다.

선운사 대웅전

진흥굴-숭불왕으로 유명한 신라 24대 진흥왕이 부처님의 계시를 받아 당시 백제땅인 이 곳에 의운국사를 시켜 선운사를 창건케하고 왕위를 퇴의한후 선운사를 찾아 수도를 했다는 굴이다. 이 굴은 길이 10m 높이 4m의 굴이다.

이 나무는 반송(盤松)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나이는 약 600년정도로 추정된다. 높이23m, 가슴높이의 둘레는 3.07m 이며, 이 나무의 명칭을 장사송’, ‘진흥송이라 불려지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지명인 장사현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 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창당암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고려시대에 조각한 것으로 보이는 이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마애불상 중의 하나로 미륵불로 추정된다. 지상 3.3m의 높이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있는 불상의 높이 15.6m 폭이 8.48m가 되며 연꽃무늬를 새긴 계단모양의 받침돌까지 갖추었다. 머리위의 구멍은 동불암이라는 누각의 기둥을 세웠던 곳이다. 명치 끝에는 검단선사가 쓴 비결록을 넣었다는 감실이 있다. 조선말에 전라도 관찰사로 있던 이서구가 감실을 열자 갑자기 풍우와 뇌성이 일어 그대로 닫았는데, 책 첫머리에 전라감사 이서구가 열어본다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고 전한다. 이 비결록은 19세기 말 동학의 접주 손화중이 가져갔다고 전한다.

선운사 도솔암 내원궁(禪雲寺 兜率庵 內院宮) 천인암(千仞岩)이라는 기암 절벽과 맑은물이 흐르는 깊은 계곡 사이에 자리한 내원궁은 고통 받는 중생을 구원 한다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모신 곳으로 상도솔암이라고도 부른다. 거대한 바위 위에 초석만을 세우고 만든 이건물은 작은 규모이지만 매우 안정된 느낌을 준다

선운사 도솔산 용문굴-대장금 촬영지다.

궁산저수지-고창군 심원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지나는 해리천을 막아 하류지역에 관개용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이다

구시포 명사십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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