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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결지인 담양문화회관은 각종 공연 행사는 물론 집회, 강연 등이 가능하도록 무대장치, 관람석, 음향시설, 냉난방 시설이 잘된 다목적 문예회관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의 욕구에 부흥하게 되었다. 1층과 2층으로 분리된 객석은 약 700석정도이다. 대공연장은 약 670석 규모이고, 소 공연장은 약 144석 정도이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전국에서 참석한 사람들이 자기소개의 시간을 갖고 있다.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금성산성을 향해 출발합니다.

담양 관방제림은 천연기념물 제366호, 면적 4만9228㎟ 1991년 11월 27일 지정되었다. 추정 수령 200~300년이며 지정 사유는 학술연구자원이 목적이다. 담양읍을 흐르는 담양천의 북쪽 제방에 많은 나무들이 있는데,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에서 부터 천변리 우시장까지 이른다.

관방제림의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개서어나무(1그루)등이다. 큰 나무는 가슴높이 줄기 지름이 130cm 이고 작은나무도 90cm 정도이다. 이 숲은 1648년 부사 성이성이 제방을 수축했고, 1854년(철종5) 부사 황종림이 관비로 연인원 3만여명을 동원하여 만들었기에 관방제라 하였다.


푸르름으로 가득한 학동리 들퍈 입니다.

 

메타세쿼이야길은 2008년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에 올랐다. 국도 24호선을 타고 담양에서 순창방면으로 가면 만나게 된다. 담양에서 가로수 시범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 '메타세쿼이아' 높이 35m 지름 2m에 달하는 나무로써 추위와 공해에 강해서 가로수에 적합하다고 한다. 사계절 모양을 바꾸는 '메타세쿼이아 길' 봄에는 검은 가지에 푸릇한 새싹이 돋고, 여름에는 녹색 잎으로 변한다.


금성산성 입구입니다.

금성산성 주차장입니다.

금성산성 외남문으로 가기 위해서는 좀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야 합니다.

 

금성산성​은 담양군​ 금성면과 전라북도 순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성산에 위치한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이며 담양읍에서 동북쪽으로 약6km 정도 떨어져 있다. 성안에는 군량미 창고가 있었으며 객사, 보국사 등 10여 동의  관아와 군사 시설이 있었으나, 동학 농민 운동 때 불타 없어졌다. 동서 남북에 4개의 성문 터가 있는데 통로 외에는 30여m 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통행할 수 없게 되어있다.  또한 주변에는 높은 산이 없어서 금성산성을 들여다볼 수 없다.  금성산성 가운데는 분지여서 요새로서는 완벽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어서 임진왜란 때 남원성과 함께 의병의 거점이 되었으며, 1894년 동학 농민운동 때 치열한 싸움터가 되어, 성안의 모든 시설이 불타 없어졌다.  내성 앞에는 별장을 지낸 가선대부 국문영의 비가 있다.
1994년 부터 성곽 복원사업을 착수하여 외남문은 보국문, 내남문은 충용문이라 명명하였다.

금성산성내 분지의 민속촌??

강천산은 신라 도선국사가 지었다는 산의 이름은 풍수지리상 옥을 굴리는 아름다움을 지닌 계곡이란 뜻이랍니다. 강천산 병풍바위와 병풍폭포의 모습입니다. 40여 미터에서 떨어지는 두 갈레의 물줄기에서 몸을 씻는 사람은 지나온 과거를 용서해 준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강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 발 아래로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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