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약사사→새인봉삼거리→서인봉→중머리재→용추봉→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신선대입구→꼬막 재→오성원→원효사 주차장 약15㎞
전날 저녁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 내린 무등산을 보고 싶어서. 산행 준비를 하고 혼자서 집을 나섰습니다.
▲ 증심사 주차장
▲ 무등산은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40년만에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약사사 일주문 약사사는 신라 문성왕 때 철감선사 도윤이 창건하여 인왕사라 하였던 것을 1094년(고려선종11년)에 무등산을 중창한 혜조국사가 중창하였고 그 후 1360년(공민왕 9년) 삼 중창하면서 약사암(藥師庵)으로 바꾸었다고 알려져 있다.
▲ 새인봉 삼거리에서 서인봉으로 오르면서 본 풍경들.
▲ 서인봉에서 무등산 정상을 바라보니 정상은 구름 속에 숨어 버렸다.
▲ 중머리재는 해발 617m이며 스님의 머리처럼 넓다고 하여 중머리재라고 불렸다고 한다. 마치 눈이 많이내려 스키장처럼 보인다.
▲ 해발 830m의 용추봉
▲ 중봉에서 MBC, KBC 방송국 중계소 방향 풍경
▲ 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 왼쪽 지왕봉, 오른쪽 입석대
▲ 서석대를 오르면서 본 풍경들
▲ 눈꽃 핀 서석대
▲ 서석대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의 지왕봉, 군부대 시설지역이라 오를 수 없다.
▲ 서석대 표지석에서
▲ 규봉암에서 내려다본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 규봉암도 무등산의 비경중의 하나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 신선대 갈림길의 풍경들
▲ 신선대 갈림길에서 신선대 가는 길의 풍경, 멀리 북산이 보인다.
▲ 모습이 꼬막을 엎어 놓은 듯하다고 해서 꼬막재라 불렸다 한다.
▲ 오성원 근처의 편백나무 숲이다. 오성원은 옛날에 절이나, 숙박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 짧은 겨울의 낮, 오후 5시가 좀 넘었는데 어둑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