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포항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숙박하였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포항 대동배리로 가기 위하여 포항에 사시는 분이 전세 버스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전날 도보를 마쳤던 포항 대동배리마을 교통이 불편한 마을이었습니다.
추워서 잠시 쉬어간 청룡회관입니다.
도구해수욕장은 포스코와 구룡포해수욕장의 중간 지점인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리에 위치한다. 백사장은 면적 1만2000여 평에 길이 800m, 폭 50m이며, 1일 2만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고대 설화인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의 전설이 서려 있으며, 명주조개의 서식지로 조개잡이 체험 행사가 자주 열린다. 교통이 편리하여 학교와 기업체의 하계 수련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포항 일월동은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마을이며 삼국유사에 나오는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의 발상지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일제 강점기 말 민족시인 이육사가 마을앞 언덕 위의 포도원에서 조국광복을 염원하는 민족시 〈청포도〉를 쓴곳이다.
이곳에서 점심을
바다처럼 넓은 포항 형상강
포항제철
동빈나루
포항 송도해수욕장은 너비 70m, 길이 3km였다. 물이 맑고 모래가 고우며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유리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었다. 1914년 이후 방풍림으로 조성된 측백나무 ·해송 등의 울창한 숲이 배후에 펼쳐져 있었으며, 수온(水溫)도 적당했다. 그러나 포스코 등의 대규모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인한 해수오염과 백사장 유실 등의 문제로 2007년 폐장되었다
포항 두호동 주민센터 근처에서 숙박합니다.
포항 두호동 해변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합니다.
이제 봄은 왔나봅니다
월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1.2km, 폭 70m의 해수욕장으로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고 민박이 가능하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곳으로 동물성 플랑크톤이 많아 꽁치, 놀래미 등의 바다고기가 풍부하여 월포방파제 및 갯바위 낚시터로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아침에 동해일출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른 아침에 월포방파제에서는 금방 잡아온 횟감의 경매현장을 볼 수 있고 해수욕을 하면서 바다 조개를 잡을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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