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85

2010-01-23 [국내산행] 칠갑산 (대치터널→천문대→자비정→칠갑산 정상→출렁다리→칠갑산 휴게소)

대치터널-천문대-자비정-칠갑산 정상-출렁다리-칠갑산 휴게소 높이 561M 차령산맥에 속하며 산정상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능선이 면계를 이룬단. 북쪽으로 한치고개를 지나 대덕봉472M 동북쪽으로 명덕봉 320M 서남쪽으로 정혜산355M등과 이어진다. 따라서 하계망도 방사 상을 띤다. ​서북쪽의 대치천, 서남쪽의 장곡천, 동남쪽의 잉화달천, 남쪽의 충주천 동북쪽의 양화천등은 금강 상류부 지류들이다 계곡은 깊고 사면은 급하며 지형 윤회단계에서 장년기 초기에 해당하는 지형이 대부붅이다. 계곡에 퇴적된 암설은 조대하면 사면도 암설로 덮어 있는 곳이 많다. ​교통이 불편하던 옛날에는 칠갑산이 청양군 청양읍 방면의 산서와 정산면 방면의 산동으로 구분하는 지형 적 장애였다. 또한 오늘날에도 직역의 통합을 막아 생활권의 ..

2010-01-17 [국내산행] 한라산 (성판악→백록담 왕복 약 18km)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롭고 갖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는 듯 한 비탈, 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 왕..

2010-01-16 [도보여행] 제주올레길 9코스(대평포구~화순항 약 7.1km)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걷노라면 절벽 위의 드넓은 초원인 박수기정이 나온다. 품질 좋은 제주의 조랑말을 박수기정 위에서 키워 몰질로 대평포구까지 배에 실어 원나라로 보냈다고 한다. 박수기정 은 보리수나무가 우거진 볼레낭 길로 이어진다. 월라봉을 오르는 길은 쉽지 않지만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펼쳐 보여준다. 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계곡은 제주의 감춰진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비경.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있다. 산방산이 손에 잡힐 듯이 가깝게 보인다. 이렇게 맑은 날은 가파도와 마라도도 불 수 있다는데.. 산방산만 찍었네요 화순리에서 동쪽으로 2km쯤 가면 감산리 일주도로가에 안덕계곡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 377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지대가 있..

2010-01-02 [국내산행] 무등산 및 광주천

무등산 중머리재 까지 올랐다. 하산후 조금 아쉬움이 남아 광주천까지 걸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쪽과 담양군, 화순군에 걸쳐 우뚝 솟아았는 무등산은 광주의 진산으로 동서남북 어디에서 조망을 하더라도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렸하지 않은 둥근 모습을 하고 있다. 광주의 옛 이름을 무진주 또는 무주라 하여 이 고을의 진산인 무등산도 일찍이 무진악 또는 무악으로 불린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등 3개의 암봉으로 이뤄져 있어서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곳에 규봉, 입석대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197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산 아래에는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옛날 임금님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2010-01-03 [국내산행] 덕유산(향적봉-송계사)

덕유산 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송계삼거리-횡경재-송계매표소 덕유산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북부 경계에 있는 산이다. 북덕유산(1,594m)과 남덕유산(1,503m) 등으로 이루어져, 동쪽으로 황강 · 남강,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는 분수령이 되고 있다. 잇달아 솟은 웅장한 능선과 봉우리들을 중심으로 25km에 걸쳐 펼쳐지는 무주 구천동의 33경, 칠련 · 용추 폭포 및 주변 산지를 포함하여 1975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뛰어난 경치가 이어지는 덕유산 국립~공원은 봄의 철쭉, 여름의 무성한 녹음과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이 일 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낸다. 특히 주변의 경치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무주 구천동에는 수성대 · 가의암 · 추월담 · 수심대 · 수경대 · 비..

2010-01-01 [국내산행] 태백산,청령포,박달재

유일사 매표소-유일사-장군봉-천제단-부쇠봉-문수봉-소문수봉-당골-당골 주차장 높이 1,566.7m. 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 자 모산(母山)이다. 함경남도 원산의 남쪽에 있는 황룡산(黃龍山)에서 비롯한 태백산맥이 금강산·설악산·오대산·두타산(頭陀山) 등을 거쳐 이곳에서 힘껏 솟구쳤으며,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소백산맥이 분기된다. 태백산은 북쪽에 함백산(咸白山, 1,573m), 서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서쪽에 구운산(九雲山, 1,346m), 동남쪽에 청옥산 (靑玉山, 1,277m), 동쪽에 연화봉(蓮花峰, 1,053m)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로 둘러싸여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이 산은 1,560m의 고봉 군(高峰群)이지만 산세는 험하지 않다.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고 산정 부근에 고..

2009-12-26 [국내산행] 해남 달마산(미황사 갈림길→귀래봉→도솔봉→419봉→서호마을)

미황사 갈림길→귀래봉→도솔봉→419봉→서호마을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이다. ​산행은 약 6km, 3시간에 불과하지만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온갖 재미를 두루 볼 수 있다. 특히 바위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또한 산 전체가 규암으로 되어 있다. 산을 오르는 도중 돌더미가 흘러내리는 너덜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산행이 쉽지 만은 않으며 곳곳에 단절된 바위 암벽이 있어 혼자 등반하기보다는 여럿이 오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향토사학자에 의하면 이 산은 옛..

2009-12-25 [국내산행] 무등산(원효사→꼬막재→규봉암→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 오성원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 -> 중머리재 -> 구.대피소 -> 당산나무 입구 삼거리 -> 증심사 입구 -> 증심사 -> 증심교 -> 무등산탐방안내센터 ​ 무등산은 무돌뫼(무진악), 무당산, 무덤산, 무정산, 서석산 등의 별칭을 갖고 있다. 무진악이란 무돌의 이 두음으로 신라 때부터 쓰인 명칭이다. 무돌의 뜻은 무지개를 뿜는 돌이란 뜻이다. 무등산이란 명칭은 서 석산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불려진 이름으로,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 ​ 무등산에는 수많은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 어떤 것은 멀리서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뚝 솟아있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가까이 가서야 볼 수 있는 것도 있다. 무등산은 오르기에 가파르지 않다. 그..

2009-11-21 [도보여행] 고창 질마재길 1,2구간(약 16km)

고인돌 박물관-고인돌 유적지-매산재-운곡 저수지-동양최대 고인돌 ​갑자기 질마재길이 걷고 싶어젔자. 간단히 짐을 꾸려서, 고창터미널에 도착하고 보니, 아무 정보도 없이 무작정 떠났던터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겟다. 질마재길 시점이 고인돌 공원 가는 차를 알아 보려고 배차 시간표를 보아도 어디로 가는 차를 타야 할지 모르겠다. ​​물어보니. 죽림가는 버스를 타고 매산 에서 하차하여 가란다. 강화와 화순의 고인돌 유적과 함께 2000년 12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지석묘군(사적391호) 을 보존 관리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고창 지석묘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석묘군으로,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 일대의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고인돌 총 447기 가 분포되..

2009-12-19 [도보여행] 장성 축령산, 필암서원(약 18km)

전남 장성군과 전북 고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명산이며 독립가였던 춘원 임종국은 1956∼1989년까지 34년간 심혈을 기울여 축령산 일대에 삼나무 62㏊, 편백 143㏊, 낙엽송·기타 55㏊를 조림하여 벌거벗 었던 산록을 늘 푸르게 한 전국 최대 조림성공지이다. 현재는 수고 20여m, 경급 40여㎝의 임목이 빽빽히 들어서 있어 국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야외휴양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편리한 자연교육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침엽수림 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심신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천식, 폐결핵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편백나무 숲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장성의 축령산 휴양림을 내려오다 보면 한 마을에 이르게 된다 축령산 정상에서 정 북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