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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0~31서해안13.gpx

평택항 마린센터입니다. 

평택항은 1986년에 국제무역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포승국가공단을 통과합니다.


남양호 방조제를 지납니다. 남양호 방조제는 발안천(發安川)하구 분양만을 막아 1973년에 조성된 담수호입니다

기아차 화성공장입니다. 바닷가에 접근해서 걷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우회합니다.


매향리는 미 공군의 폭격 연습장인 쿠니 사격장(koon-ni range)이 있던 곳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의 노력으로 2005년부터 폭격이 중단되고 평화를 되찾은 마을입니다. 

미군은 1951년 한국 전쟁 때부터 매향리 공군 사격장과 농섬 일대에서 연중 250일 정도 사격 및 포격훈련을 진행했다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극심한 소음 고통에 시달렸으며, 마을로 날아드는 포탄과 파편에 생명을 잃거나 다치고, 가옥이 파괴되는 등 숱한 피해를 입었다.

한동안 잊혀졌던 매향리는 2000323일 모 방송국 매향리에도 봄은 오는가?”로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그해 7월에 후속 보도로 정부의 매향리 문제에 대한 무관심을 알리면서 민관단체의 끈질긴 투쟁으로 이어진다.




▲ 화성방조제에 들어서자 해안가에 설치된 철조망이 보인다. 꽤 북쪽으로 북진하였나 보다.

▲ 궁평항의 일몰

▲ 광평리 염전



▲ 대부도 탄도항

▲ 대부도 해솔길로 접어 듭니다.




▲ 동주염전


▲ 대부도 수협앞에서 이번 도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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