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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터널-천문대-자비정-칠갑산 정상-출렁다리-칠갑산 휴게소

높이 561M 차령산맥에 속하며 산정상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능선이 면계를 이룬단. 북쪽으로 한치고개를

지나 대덕봉472M 동북쪽으로 명덕봉 320M 서남쪽으로 정혜산355M등과 이어진다. 따라서 하계망도 방사

상을 띤다.

​서북쪽의 대치천, 서남쪽의 장곡천, 동남쪽의 잉화달천, 남쪽의 충주천 동북쪽의 양화천등은 금강 상류부

지류들이다 계곡은 깊고 사면은 급하며 지형 윤회단계에서 장년기 초기에 해당하는 지형이 대부붅이다.

계곡에 퇴적된 암설은 조대하면 사면도 암설로 덮어 있는 곳이 많다.

​교통이 불편하던 옛날에는 칠갑산이 청양군 청양읍 방면의 산서와 정산면 방면의 산동으로 구분하는 지형

적 장애였다. 또한 오늘날에도 직역의 통합을 막아 생활권의 분리를 조장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티고개

라고 불리는 대치재는 중요한 교통로이나 험준하여 겨울철에는 단절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1983년 대치터널(길이 455M, 너비 9.4M 높이 6.65M 2차선)이 완공되 공주와 청양간 교통이 원활하여졌다.

이 곳은 산정에서 능선이 여러곳으로 뻐어 있고 지천과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의 명당자리가

있다. 하여 칠갑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충남의 "알프스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산세가 거치고 험준

하며 사람들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아 울창한 숲을 그대로 간직한 훌륭한 관광지이다.

​1973년 3월에도 도립공원(면적31.97㎢)으로 지정되었다. 대치 주변은 봄에 벛꽃과 진달래가 장관을 이룬

다. 고갯마루에는 최익현의 동상과 칠갑정이리는 전망대가 있으며, 최근에는 대치터널이 완공되어 주민

들의 교통과 관광개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칠갑산에서 흘러내리는 계류들은 맑은 계류와 자연석

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승을 이루어 지천구곡을 형성한다.

 

또한 수석과 조화된 자생란도 많이 있다. 장곡사는 850년​(문성왕12)에 보조국사가 창건하였는데. 규모는

작지만 대웅전이 2개 있는 특이한 사찰이다.

칠갑문입니다.

면암 최익현선생 동상(勉菴 崔益鉉 先生 銅像)

최익현선생(1883~1906)의 호는 면암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

하였다. 1855년 문과 급제 후 대원군(大院君)의 시책을 비판하여 제주도에 유배

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있을 때마다 상소하여 여러 차례 구금이 되었으며,

1900년 포천에서 청양으로 옮겨온 후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자 전라도 태인

순창에서 의병(義兵)을 모집하여 활동하다 왜군에 체포되어 대마도에서 단식 하던중

74세에 순절하였다.

묘소는 예산군에 있고 1914년 청양군 목면 송암리에 사우 모덕사(募德사)를 건립

하였으며 그 후 1982년 유물전시관 1985년 장서각인 춘추각 19989년 영당을 모덕사에 지었다.

 

칠갑산 도립공원내에 들어선 천문대로 일반인과  학생들을 위한 천문우주 테마 과학관이다. 3층 건물로

1층에는 입체돔 상영관과 시청각실, 2층에는 홍보관과 전망대가 있다. 국내최대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주관측실은 주로 낮시간대 태양의 혹점과 홍염 관측이 이루어 진다.​

 

칠갑산 정상석입니다. 많은 등산객이 있었지만 운좋게 독차지 하였습니다.

멀리 칠갑산 휴게소가 내려다 보입니다

 

천장호는 안개와 구름이 내려 덮이고 걷히는 모습은 칠갑산의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청양

과 대전을 있는 국도변에 있는 인공 호반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눌길을 머물게 한다. 맑고 푸른 물은 호수면

이 고요하고 호수 안으로​ 뻗어 들어간 산자락이 더욱 그 경치를 돋우고 있다. 이른 봄에 잡히는 빙어는 천

장호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고 해마다 관광객과 낚시꾼이 증가하고 있다.  ​

 

청양의 진산(鎭山) 칠갑산(七甲山, 561m)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천장호(天庄湖) 출렁 다리는 ​총 길이 207m 폭 1.5m 의 현수교(懸垂橋)로 국내 최장(最長) 출렁 다리로 알려져 있다.

천장호는 칠갑산 산등성이에 자리 잡고 있어​ 칠갑산의 산세와 함께 그 경관이 아름다워 청양 명승 10선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칠갑산 동쪽 대치(大峙)에서 흐르는 개울을 막아 7년의 공사 끝에 1979년 관개용 저수지로 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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