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7 [도보여행] 무등산옛길3구간(장원삼거리~충장사 약5.5km)
무등산 옛길 3구간은 산수동 신양파크호텔 입구인 장원삼거리→덕봉→충장사→가사문화권 까지이다. 능선을 따라 적당한 경사가 있어 땀을 흘리면서 무등산 북부권을 바라보기 좋은 구간이다. 역사길은 정철의 어린 시절 스승인 사촌 김윤제와 환벽당에 얽힌 이야기, 충장공 김덕령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충효동 지역에 숨겨진 이야기 등 역사의 숨길을 느낄 수 있다. 이 구간은 차량소음 없이 능선을 따라서 나무꾼길 숲, 계곡, 들판을 지나 가사문화권까지 연결하는 역사길로 역사체험, 정자문화체험,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3구간 입구로 가는길에 무등산 옛길 1구간 입구가 있다.장원 삼거리 이곳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바로 옛길 3구간 입구가 나온다.무등산 옛길 3구간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편백나무 숲이 나오고 편백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