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2

2010-05-05 [도보여행] 함평군 월야면, 용천사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기 위하여 정한 날입니다. 유래는 1856년에 미국의 한 목사가 6월 둘째 일요일을 어린이 날로 정한 후 미국등 각지역에 퍼졌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통치하에 있던 1922년에 어린이들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기위하여 색동회가 주동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 날로 정한 후 1939년에 일제에 의하여 중단되었다가, 1945년 해방이 되면서 1946년에 5월 5일을 어린이 날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어른이 되버린 우리들은 어린시절의 고향을 걷고 싶다던 어느분의 고향인 월야면을 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광천동 터미널에서 함평군내 버스를 타고 함평군 월야면 백야 정류에서 하차하여 일행들과 합류하여 아주평범한 월야 들녘을 돌아 보았습니다. 백야 버스..

2009-08-08 [도보여행]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왕복(약12km)

오늘은 함평 처가에왔다 농촌이지만, 농삿일을 할줄 모르는 나는 집안에서 TV만 보고 별로 도움을 못주고 있다. 무료함을 달레려고 무작정 집을 나섯다. 들판에는 벼들이 한참 푸르름을 내뿜고 있다. 버스 승차장에 이르러서 돌머리 해수욕장으로 방향을 잡았다. 옥산교회를 지나 해안가쪽 으로 향한다 도라지꽃도 보고 반사경 거울에 셀카 놀이도 하면서 간다. 푸른 들판이 나온다. 8월 무더위 때문에 숨이 막혀온다 어디 쉴만한 그늘도 없다. 그늘이 나올때 까지 가야겠다. 삼거리길도 나오고 도예촌도 나오고 석성 보건진료소를 지난다 전날에 비가 너무많이 내렸나보다. 논에 흙이 많이 흘러들은 논이 나온다. 예쁜 배롱나무꽃도 보고.. 조금 지나니 사료로 쓸 옥수수가 바람에 전부 쓰러져있다포도나무밭을 지나니 드디어 돌머리 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