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 2

2014-06-06~08[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 10구간(태안 모항~서산 구도항 약 83㎞)

▲ 태안 모항해변 입니다. 참조용하고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하며, 길이는 약 2.5㎞, 폭 약 270m의 북서방향으로 발달된 사빈이다. 태안에서 서쪽으로 12㎞ 지점에 위치한다. 대천해수욕장·변산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해수욕장의 하나로 손꼽히며,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천리포해수욕장과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명소를 이룬다.▲ 만리포 해변은 모래유실로 인하여 호안이 건설되어 있으나 현재도 상당량의 해빈 퇴적물이 유실되고 있어서 인위적으로 모래를 공급해 주기도 한다. 표층퇴적물은 역질과 니질의 비율은 적으며, 대부분 사질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입도는 1/48Ø의 중사에 해당된다. 해빈의 배후에는 해안사구가 형성되어 있고 대부분 식생으로 고착화되어 있지만, 우곡..

2014-05-17~18[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 09구간(태안 드르니항~태안 모항 약 57㎞)

▲ 드르니항과 안면도를 연결하는 해상 인도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태안군과 안면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1970년(연장200m) 개통됨으로써 육지와 이어졌다. 본래 안면도는 반도로서, 육지인 남면과 이어져 있었는데, 삼남지역의 세곡조운(稅穀漕運)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조선조 인조 때에 지금의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함으로서, 이때부터 안면곶이 섬이 되어 오늘의 안면도가 된 것이다.▲ 길 안내표시가 특이합니다.▲ 신온리 염전지대입니다.▲ 신온리 습지▲ 실제 사용했던 배일까?▲ 기수역(氣水域)은 바닷물에 강물, 하천의 민물이 혼합되어 희석된 곳으로 염분과 수온의 변화가 심한지역을 말한다.▲ 진산리 해안▲ 안기리에 도착하자 날씨는 제법 어두워졌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태안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