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2[국내산행] 지리산(음정마을-벽소령-세석-한신계곡-백무동 약20km )
지리산 종주 코스를 4개 코스로 나누어서 종주를 해보자는 의미에서 첫번째, 두번째 산행에 이어 세번째 하는 산행입니다. ▲ 지리산행을 할 때면 항상 들려서 가는 지리산 휴게소입니다. ▲ 산행의 시작 지점인 음정(陰丁) 마을입니다. 음정마을은 삼정마을의 하나이며, 삼정마을은 3개의 정(丁)이 붙여진 마을을 합해 마천면 3정이라고 부른답니다. 양지여서 붙여진 양정, 위쪽의 음정, 아래쪽의 하정마을이 속합니다. 음정마을은, 음지말이라고 부르는 음정 또는 음지정쟁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옛날에는 30여가구 대부분이 토종꿀, 고사리, 고로쇠, 곳감등을 수확하며 살았다고합니다. ▲ 음정마을에서 급경사를 따라서 조금 오르면서 만나는 조그만 폭포??입니다.▲ 벽소령 대피소입니다. 벽소령 대피소의 벽소야월(碧宵夜月)은 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