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4[도보여행] 빛고을 산들길약 9km(용산교-도동고개) 빛고을 산들길은 "빛고을 광주를 중심으로 연이어진 산과 들을 산들 산들 걷는다"라는 의미로 광주시 북구 용산교에서 삼각산, 군왕봉, 동구 잣고개, 남구 분적산, 서구 금당산, 광산구 어등산, 백우산, 진곡, 비아를 거쳐 다시 북구 용산교로 이어지는 총연장 81.5㎞에 이르는 둘례길이다. ▲ 용산교를 조금 지나 마을로 들어선다. ▲ 삼각산 삼감점입니다. ▲ 삼각산 정상에 있는 건물로 군부대 시설로 사용되었습니다. 도보여행/전라도 2015. 3. 14. 10:25
2014-11-22[국내산행]고창 방장산 약9km(앙고샷재-벽오봉-쓰리봉-갈재) 방장산(743m)은 노령산맥의 한줄기로서 고창읍 월곡리, 신림면 신평리 일대에 거대한 주봉을 이루고 있으며, 정읍 입암산과 연결된다. 또한 방장산은 고창의 진산이며, 고창에서 제일 영봉이고, 고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 정읍의 두승산, 부안의 변산과 함께 전북의 삼신산이라 한다. 백제5대 가요중 하나인 방등산가가 전해오고 있다.▲ 광주 광역시 청사입니다.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면서 찍어봅니다. ▲ 산행 들머리인 앙고삿재를 조금 가파른 경사면을 지나면서 나오는 곳 ▲ 해발 640m인 벽오봉 ▲ 벽오봉에서 내려다본 고창읍내 ▲ 방등산가비 「방등산가(方等山歌)」는 방등산[방장산]에 있는 도적 떼에 의해 장일현이라는 여자가 납치되자 남편이 구해주러 오지 않는다고 원망하면서 불렀다는 노랫말인데, 현재 가사는 전해오지 .. 국내산행/전라도 2014. 11. 22. 11:06
2014-11-15[국내산행]서울 관약산 약15km(주차장-성주암-삼성산-관악산-연주대-낙성대) 관악산(冠岳山)은 높이가 629m이며 최고봉은 연주봉이며, 서쪽은 삼성산으로 이어진다.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며,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중의 하나다.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어왔다. 본래 화산이라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때 화기를 끄기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관악산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산정에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연주대가 있다. ▲ 서울대 쪽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성주암 대웅전. 예술작품 같다. 성주암은신라문무왕17년(677)에 원효대사가 창건. 고려 충숙왕8년(1321)에 각진국사에 의해 중창 되었다. 이후 흔적만 남은 터에 1897년 만월스님이 암자를 짓고 유지 하던중 1966년에 혜담스님, 1981년 종연스님에 이르러 불사가.. 국내산행/서울경기 2014. 11. 15. 12:27
2014-11-08[국내산행]고창 선운산 약 10km(주차장-마이재-도솔산-개이빨산-낙조대-주차장) 선운(336m)은 내금강으로 불리운느 명승지로 1979년 도립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다른 이름으로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운다. 선운이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란 뜻입니다. 또한 선운산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는 이루고 있어서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한 곳에 선운사가 자리잡고 있다.▲ 산행의 시작은 고창 선운산 우체국 수련원에서 시작한다. 조금 가다보면 경수봉 민박집이 나온다 이곳에서 마이재 코스와 경수봉을 경유하여 마이재로 합류하게 된다. ▲ 마이재 ▲ 수리봉에서 ▲ 수리봉서 견치산(개이빨산)으로 ▲ 낙조대 ▲ 천마봉 모습 ▲ 도솔암 ▲ 고려시대에 조각한 것으로 보이는 이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국내산행/전라도 2014. 11. 8. 23:04
2014-10-19[국내산행]포천 명성산 약 14km(비선폭포~등룡폭포~팔각정~삼각봉~명성산~산안고개) 명성산(鳴聲山 923m)은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전국 5대 억새군락지의 하나이다. 정상과 연결된 5만평의 능선과 동쪽사면에 드넓게 억새밭이 형성되어 있어서 가을이면 억새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조망도 우수하여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동쪽으로 광덕산(廣德山)이보이고 동남쪽으로는 백운산(白雲山), 국망봉과 함께 그 뒤로는 경기 최고봉인 화악산이 손에 잡힐듯하다.산기슭에 산정호수를 품고 있어서 호수의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책바위, 등룡폭포등 볼거리가 많다. 명성산이란 이름은 "울 명(鳴), 소리 성(聲)"자로서, 일명 "우는 소리가 난 산"이란 뜻인데,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자신의 부하였던 '고려 태조 왕건에게 패한 후, 이곳으로 피신와서 크게 울었다'고.. 국내산행/서울경기 2014. 10. 19. 21:15
2014-10-12[일반여행]솔뫼 성지 ▲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천주교 산수동 성당에서 년행사로 본당의날입니다. 올해는 성지를 순례하기로 하였습니다. ▲ 산수동 성당입니다. 당진에 있는 신리성지에 도착 하였습니다. 신리성지는 제5대 조선규구장 다블뤼 주교가 거처하던 곳입니다. 다블뤼 주교는 1845년 10월 김대건 신부와 함께 강경에 첫 걸음을 내디딘 후 1866년 갈매못에서 순교하기 까지 21년 동안 조선에서 활동 하였습니다.그는 내포지방 천주교 유력자였던 손자선 토마승의 집에 은거하면서 황석두 루카의 도움을 받아 천주교 서적을 저술하거나 한글로 번역하였다. 그리고 조선 천주교사와 순교자들의 행적을 수집하였다. 이 자료들은 훗날 달레의 의 기초가 되었고 103위 성인을 탄생시키는데도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신리는 천주교 탄압기의 가장 중요.. 일반여행 2014. 10. 13. 19:07
2014-10-10[국내산행]오대산 약14km(진고개-노인봉-낙영폭포-구룡폭포-무릉계-주차장) 오대산(五臺山)은 강원도 평창군, 홍천군, 강릉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삼신산으로 불려 온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명산으로 꼽힌다. 높이는 1563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5개의 연꽃잎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오대산이라 불린다. 오대산의 명승지로는 동부지역인 청학동 소금강이 유명하다. 청학동 소금강은 12km에 걸쳐 기암절경을 이룬다.▲ 오대산 진고개 - 진고개란 도로가 비포장일때 질퍽거려서 또는 50리의 긴 고개란 뜻으로 진고래로 불렸다 한다. 빛방울과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는다. ▲ 진고개 출발 후 0.9지점 ▲ 낙영폭포 ▲ 백운대 ▲ 귀면암 ▲ 학유대 ▲ 귀면암▲ 구룡폭포 국내산행/강원도 2014. 10. 10. 17:24
2014-10-03~05[2박3일 도보여행]서해안 따라서15구(동인천역-김포-고양-임진각 약 75㎞) ▲ 이번 구간 도보의 시작은 동인천역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 봉수대로를 통과합니다. 때마침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군요 ▲ 원신터널 ▲ 가정 사거리 ▲ 용의 머리 고개 ▲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지납니다. ▲ 인천공항 톨게이트 ▲ 백석교위를 지납니다. ▲ 이곳에서 점심을 ▲ 이곳에 저녁과 하룸밤을 보냅니다. ▲ 일산대교를 건너면서 본 풍경들 ▲ 공릉천, 철조망이 물샐틈없이 쳐젓습니다. ▲ 파주 들판을 지나며 ▲ 서해안 도보의 마지막지점인 임진각입니다. 도보여행/서해안 2014. 10. 6. 15:33
2014-09-27[국내산행]무등산(화순초교-만연산-너와나목장-장불재-입석대-서석대-바랍재-장원봉 약19km) 오늘은 무등산을 찾는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화순군 화순초교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 화순초교 옆에 있는 등산로가 조금 찾기가 어렵습니다. ▲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9월 말이라서 주위에 밤나무에 떨어진 밤을 조금 주었습니다. ▲ 여러 갈림길이 많습니다. 여기서 장불재쪽으로 갑니다. ▲ 너와나 목장에서 장불재쪽으로 오르면 경사가 심합니다. ▲ 너와나 목장에서 약 1.5㎞의 경사진 길을 힘들게 올라 장불재에 도착하였습니다. ▲ 서석대에 오른 기념으로 ▲ 서석대 전경을 전부다 담을 수 없었습니다. ▲ 중봉 ▲ 산수동 장원봉에 도착하니 많이 어두어졌습니다. 몸도 지칠데로 지치고요, 이제 하산길입니다. 국내산행/무등산 2014. 9. 27. 14:17
2014-09-20-21[도보여행]1박2일 서해안 따라서14(대부도~오이도~동인천역 약 62㎞) ▲ 안산터미널에서 대부도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대부도로 향합니다. ▲ 도보 출발지인 대부도 수협앞입니다.▲ 밀물이면 바닷물이 들어왔을것 같은 바닷가입니다. ▲ 대부도 선창길 해안 ▲ 어린이집 같은 느낌을 같는 펜션입니다. ▲ 대부도 안산 동춘 서커스 상설공연장입니다. ▲ 대부도 시화 방조제입니다.▲ 시화호(始華湖)는 1987년부터 1997년까지 12.7㎞의 시화방조제 완성으로 형성된 인공호이며, 이전 이름은 군자만이었다. ▲ 오이도의 일몰 ▲ 멀리 보이는것이 오이도 빨간 등대입니다. ▲ 오이도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다음날 도보여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수 있으며, 1930년 후반부터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수탈하기 위하여 철도를 건.. 도보여행/서해안 2014. 9. 22.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