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0~11[도보여행]휴전선 따라06(남교리~고성군청 약37k)
휴전선 따라 도보여행 마지막은 아랫남교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아랫남교마을의 표지석엔 마을의 유래가 이렇게 써있다.“예로부터 바랑이 많이 불어 물결이 세다 하여 낭교라 불르던 것이 사람의 입에 오르내래면서 남교라 불리고 있음(아낙네의 가출이 많아 낭교에서 남교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음)”내설악의 맑은 물이 흐르는 만해마을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한다. 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 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때 민족 혼을 불어넣은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려 만든 수련장이다. 청소년과 대학생 수련, 기업 연수, 가족 휴양에 적합한 숙박 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주요 시설로는 만해문학박물관을 비롯하여 문인의 집, 만해학교, 심우장, 서원보전, 님의침묵 광장, 님의침묵 산책로가 있다.용대리 황태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