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7 [국내산행] 지리산 (성삼재~화개재~뱀사골 약 20km)
성삼재→코재→노고단→1424봉→임걸령→1432봉→노루목→삼도봉→화개재→뱀사골계곡→뱀사골입구 높이 1,916.77,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한다,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峯 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써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