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9~30 [도보여행] 서해안 따라 (변산해수욕장~줄포면사무소 약26km)
변산해수욕장-부안에서 남서쪽으로 6㎞ 떨어진 곳에 있다. 회고 고운 모래로 된 긴 해안에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었으며, 조석간만의 차도 심하지 않아 대천, 만리포, 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다. 해수욕장 남쪽은 ‘내변산’으로 한국8경의 하나이다. 1988년 변산반도 전체를 묶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변산 마실길은 바깥쪽으로는 서해바다, 안쪽으로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끼고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길이다. 모세의 기적 변산반도 하섬 – 변산반도 고사포 해변에서 2㎞ 떨어진 새우모양을 한 작은 섬이다. 바다에 떠있는 연꽃 같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기암괴석과 약 200여종의 식물이 살고 있는곳, 현재는 1950년 원불교 재단에서 사들여 해상 수련원으로 사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