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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산동헌 : 방문 당시 문을 개방하여 운좋게 내부에 들어 갔었습니다.


▲ 얼굴에 물을 뿜고 백지(창호지)를 붙혔으면 얼마나 숨이 막히고 파닥거리며 죽어 갔을까요? 

▲ 사진을 남긴 이유는 지금의 예식장에 비해 너무나 초라한 옛날의 예식장의 모습을볼 수 있어서입니다.



▲ 여산성당 아름다운 성당이더군요


▲ 천호성지는 15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천호 공소가 있던 천호산 기슭에 있습니다. 이곳은 여산(현 익산)에서 순교한 무명 순교자들과 병인년(1866년) 전주 숲정이에서 순교한 손선자(베드로), 정문호(바르토로메오), 한재권(요셉), 이명서(베드로)등 네 분의 성인이 묻혀 있는 성지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가돌릭 성물 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성물박물관이 있습니다. 


▲ 예수 마리아 바위

▲ 치명자산 성지에 있는 산상성당입니다.

▲ 초남이성지는 유항검(1754~1801)이 살았던 생가터이다. 1784년 이승훈에게 아우구스티노라는 세레명으로 세레를 받고 내려와 가족과 가속들에게 세레를 주었으며, 김제, 금구, 고창, 영광 까지 복음을 전하였으며, 가성직제도에 아래 신부로도 활동하였다, 1795년 주문모 신부가 이곳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유항검과 여러 현안을 논의 하였다. 1801년 신유박해때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9월 17일 전주 풍납문 밖에서 능지처참형으로 순교하였다.

그리고 유항검의 아들 유중철과 그의 며느리 이순이가 세계에서 유래를 볼 수 없는 동정부부의 삶의 이곳 초남성지에서 4년동안 살기도 하였다.

▲ 아래의 비석 사진을 보기 전에는 부래옥잠이 떠있는 웅덩이가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하여 만든것으로 생각하였지만 내용을 읽어 보자 소름이 오싹하였다.


▲ 파가저택 [破家瀦宅]:국사범에게 내려지는 죄목으로 집은 불사르고 집터는 웅덩이로 만들어 3대를 멸하는 조선왕조 500년사에 가장 큰 형벌로서 이조실록에서 근거를 찾아 이곳이 유황검의 생가터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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