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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계사입구로타리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유암폭포중산리야영장 2014-02-22 지리산.gpx

신문과 인터넷 등을 검색하여 지리산행을 하는 산악회에 합류하여 오늘도 지리산행을 합니다.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천왕봉쪽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오늘은 중산리에서 소형 버스를 타고 순두류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중산리 야영장에서부터 하는 산행보다 약간 거리도 짧 고 힘도 덜드는 산행이 될 것 같습니다.

산행이 시작되는 순두류입니다.

로타리 대피소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을 

법계사를 지나서 조금 오르면 넓은곳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천왕봉을 바라보았습니다.

개선문

천왕봉을 앞두고 가파른 돌계단을 힘들게 오릅니다.

천왕봉에 올랐습니다. 사진을 남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리다 어렵사리 사진을 찍었습니다.

장터목 대피소로 하산하면 반드시 통과하여야 하는 통천문입니다.

제석봉 전망대에서...

제석봉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과 함양군 마천면의 경계에 있는 지리산의 봉우리이며. 천왕봉(天王峰, 1,915m)과 중봉(中峰, 1,874m)에 이어 지리산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높이 1,806m이다. 봉우리 근처에 산신에게 제를 올리던 제석단이 있고, 그 옆에 늘 물이 솟아나는 샘터가 있어 예로부터 천혜의 명당으로 알려졌다. 제석봉 일대 약 33의 완만한 비탈은 고사목으로 뒤덮여 있으며, 나무 없이 초원만 펼쳐져 있다. 한국전쟁 후까지만 해도 아름드리 전나무·잣나무·구상나무로 숲이 울창하였으나 자유당 말기에 권력자의 친척이 제석단에 제재소를 차리고 거목들을 무단으로 베어냈고, 이 도벌사건이 문제가 되자 그 증거를 없애려고 이곳에 불을 질러 모든 나무가 죽어 현재의 고사목 군락이 생겼다고 한다. 정상에서 약 0.7m 떨어진 곳에 천왕봉을 지키며 하늘과 통한다는 천연암굴인 통천문(通天門)이 있고, 통천문에서 0.4를 더 가면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 이르게 된다.

장터목 대피소

유암폭포

칼바위는 태조 이성계가 등극한 후 자신을 노리는 사람이 지리산 중턱의 큰 바위 밑에서 은거 중이라는 소문을 듣고 한 장수에게 그 자를 찾아서 목을 베어 오라고 명하였다고 합니다. 그 장수가 지리산을 헤매다 칼바위가 있는 그 자리에서 약 2km(옛날식으로 5) 떨어진 곳에 이르러 큰 바위 밑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칼로 치니 바위는 갈라져서 유암폭포 아래의 홈바위가 되고칼날은 부서져 이곳까지 날라와 꽂히면서 하늘을 찌를 듯한 형상의 바위로 변하여 이름을 칼바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산행의 끝인 통천길 문, 중산리 야영장 조금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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