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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무등산.gpx

전날 저녁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 내린 무등산을 보고 싶어서. 산행 준비를 하고 혼자서 집을 나섰습니다.

증심사 주차장

무등산은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40년만에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약사사 일주문 약사사는 신라 문성왕 때 철감선사 도윤이 창건하여 인왕사라 하였던 것을 1094(고려선종11)에 무등산을 중창한 혜조국사가 중창하였고 그 후 1360(공민왕 9) 삼 중창하면서 약사암(藥師庵)으로 바꾸었다고 알려져 있다.

새인봉 삼거리에서 서인봉으로 오르면서 본 풍경들.

서인봉에서 무등산 정상을 바라보니 정상은 구름 속에 숨어 버렸다.

중머리재는 해발 617m이며 스님의 머리처럼 넓다고 하여 중머리재라고 불렸다고 한다. 마치 눈이 많이내려 스키장처럼 보인다.

해발 830m의 용추봉

 

중봉에서 MBC, KBC 방송국 중계소 방향 풍경

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 왼쪽 지왕봉, 오른쪽 입석대

서석대를 오르면서 본 풍경들

눈꽃 핀 서석대

서석대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의 지왕봉, 군부대 시설지역이라 오를 수 없다.

서석대 표지석에서

규봉암에서 내려다본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규봉암도 무등산의 비경중의 하나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신선대 갈림길의 풍경들

신선대 갈림길에서 신선대 가는 길의 풍경, 멀리 북산이 보인다.

모습이 꼬막을 엎어 놓은 듯하다고 해서 꼬막재라 불렸다 한다.

오성원 근처의 편백나무 숲이다. 오성원은 옛날에 절이나, 숙박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짧은 겨울의 낮, 오후 5시가 좀 넘었는데 어둑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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