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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은 전국 국립공원중 4번째로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곳이다. 1위가 한려해상 국립공원이고 2위는 북한산, 3위 설악산 다음이다. 가장 많이 찾는 달은 10월달로 조사됬다. 오늘도 별다른 일이없어 무등산을 찾는다. 무등산은 접근성도 좋아서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도 무등산 근무를 선호한다는 말도 있다. 우리동네에서 원효사 지구에서 산행을 할 수 있지만, 무등산장으로 가는 버스가 붐비는 사람들로 인하여 놓친는 경우가 많아서, 증심사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도 약사사, 새인봉 삼거리를 지나 서인봉에 올라서 무등사 정상(사진 가운데)과 장불재를 바라본다. 하늘이 전형적인 가을 하늘로 맑고 푸르다.

중머리재에서 바라보는 광주시가지도 맑고 푸르고 멀리보인다.

중봉에서 서석대를 가는 길로 내려서서 무등산 정상과 장불재를 바로본다. 억새밭이 가을임을 알려준다.

오늘도 무등산을 올랐으니, 서석대 표지석에서 기념사진은 남기고 가야지요.

장불재에서 바라보는 서석대(왼쪽)와 입석대(오른쪽), 서석대가 개방이 되지 않았을 때는 여기서 바라만 보고 지나쳐야했다. 언젠가는 무등산 정상도 개방되는 날이 오겠지, 아마 무등산 정상을 개방을 공약으로 내건 대통령 후보도 나오지 않을까?

오늘은 규봉암 못가서 석불암쪽으로 올라보았다. 석불암은 공부하는 스님이 계셔서 문은 개방하지 않는다. 그냥 조용히 지나갈뿐이다.

산허리로 2km, 산마루에서 골짜기까지 4km 쯤 길게 뻗어있는 지공너덜은 인도의 승려 지공대사가 여기에 석실을 만들고 좌선수도하면서 그 법력으로 억만 개의 돌을 깔아 놓았다는 전설과 함께 그 이름이 붙여졌다.

보조석굴은 보조국사가 송광사에 가기 전에 좌선한 곳으로 넓은 바위가 지붕을 이루어 굴이 되었는데 여기에 조그마한 돌로 기둥을 세워 모양을 갖추었다.

석불암에서 규봉암으로 가는 등산로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광석대라고도 부른다.

규봉암 전경

규봉암 관음전

규봉암 담너머로 바라본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규봉암에서 일출을 보면 얼마나 멋진 풍경일까요, 상상해본다

규봉암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뒤에 있는 바위들을 규봉이라고 부른다.

문바위

규봉암 입구

신선대 갈림길에서 본 북산과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

신선대 위에서 화순쪽을 향햐여.

신선대에서 무등산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무등산 원효사지구 국립공원 사무소앞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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