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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주가는 코스로 산행을 한다. 증심사 주차장운소봉새인봉새인봉삼거리서인봉중머리재용추삼거리장불재입석대서석대에서 다시 오던 코스로 하산하다가 중머리재에서 백운암터쪽으로 하산을 하는 약 12의 산행이다.

운소봉쯤에서 동적골을 내려다 본 풍경이다. 날씨도 좋고 6월의 신록이 한창이다.

새인봉을 조금 못가서 내려다본 약사사이다. 약사사는 광주광역시 운림동 무등산에 있는 절로 조계종 21교구 본사인 송광상의 말사이다. 850년경(고려 선종11)에 철감선사 도윤이 창건하여 인왕사라 하였는데, 그 후 1094년에 무등산 증심사를 중창한 혜조국사가 중창하였고 그 후 1360년에 삼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약사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1856년 성암과 학산 스님이 중수하였으나 6.25전쟁으로 모두 불타고, 1970년대에 주지 석담스님이 중수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고 한다.

새인봉에서 장불재를 바라본다, 왼쪽에 MBC, KBC송신소이고, 중앙이 무등산 정상이다. 오른쪽이 장불재이다.

무등산 새인봉 모습, 새인봉은 임금님의 옥새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인괘봉이라고도 하다. 그리고 천재등을 향하여 엎드려 있으므로 사인봉이라고도 부른다. 암벽등반 애호가들이 즐겨 찾느 장소이기도 하다.

산수국과 산수국을 찾은 벌

오르다 잠깜 쉬면서 수수하게 피어있는 꽃창포도 찍어본다.

오늘도 서석대를 향하는 길은 변함이 없다. 여름이라 푸른빛을 발하고 있다.

오늘도 서석대까지 왔는데 인증하는 사진을 찍고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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