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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동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243m). 태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두리봉(1,072m) · 응봉산(1,267m) · 사금산(1,081m) · 백병산(1,259m) 등이 연이어 있어 고산지대를 이룬다. 산정에는 신생대 제3기 융기운동의 결과로 형성된 육백산면(六百山面)이라 불리는 넓은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1913년에 편찬된 삼척군지"소달면 남쪽에 위치하며 그 동쪽은 육백산이니 해발 4,082척이다. 산 지세가 매우 완만하므로 큰 하천이 없어서 배(舟楫) 편을 갖는 것은 극히 적다."는 내용이 나온다. 산의 이름은 그곳에 "조의 씨앗을 육백말이나 뿌려서 경작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화전으로 감자농사를 했으나 현재는 숲으로 바뀌었다. 육백산이 지도에서 처음 기재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지형도이다.

2012-08-09 (육백산).gpx

산행의 들머리

산행의 들머리에서 급경사를 힘들게 오른 다음에 완만한 경사가 나타난다.


폐가가 나타난다 화전민이 살았던것일까?

하단에 있는 이끼폭포 우측 바위 위에 제2폭포가 있다. 로프를 타고 올라야 하는데 폭포를 보호하기위하여 로프를 제거하여 제2폭포는 볼 수 없었다. 한 여름이었는데도 물은 어름처럼 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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