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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10-1(연곡해수욕장~동호리).gpx

동해안10-2(동호리~속초).gpx

연곡해변은 연곡해수욕장으로도 불리며 연곡면 동덕리에 있으면 길이 700m의 넓은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 최적지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에서 은어를 낚는 즐거움과 물장구 치고 노는 개구쟁이들, 쪽대로 고기잡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동덕리에는 역()이 있었고 연곡장도 섰다고 한다. 함경도와 경상도로 다니는 상선들이 드나들어 포구가 많이 발달되어있다. 소금강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피서 관광지이다.

주문진 수산시장은 주문진항을 끼고 1936년부터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동해안에서 어획한 자연산 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1일과 5일마다 서는 5일장과 주문진종합시장, 회센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지역상가와 연계되어 있어 동해안 최대 규모의 어시장이자 관광객 집객 형태의 전통시장이다.

주문진항은 주로 화물선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주요어항기지, 350여척의 어선이 드나들며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의 특성상 오징어, 앙미리, 명티, 청어 멸치 등이 많이 잡힌다. 배에서 갓 내려놓은 획감이 무척 싱싱하며 관광객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회를 즐길 수 있다.

아들바위는 일억오천만년전 쥬라기 시대에 바닷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위로 수 세기전 자식이 없는 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을 점지 받은 후 아들을 원하는 부부가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

소돌해수욕장은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1.5떨어진곳에 있으며 주문진 해변과 접한다. 백사장은 타원형으로 길이 500m이다.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이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주변은 기암으로 덮혀있고, 앞바다에는 소를 닯은 바위가 있다. 타원형의 해변은 모래가 휘고 경사가 완만하여, 수심이 얕아 조개도 잡을 수 있다. 주변에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참소리 박물관등 관광지가 있다.

주문진 해변은 주문진읍 향호리에 위치하고 길이 700m, 넓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가족단위 피서징에 적합한곳이다. 하얀 모래밭이 휜 속살을 드러내고 파도가 연안에서 휘 거품을 드리우면 무더위를 잊게 한다. 울창한 해송은 피서객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준다. 솔밭안에 있는 체육공원은 피서를 즐기면서 체력을 단련할 수도 있다. 바로 옆에는 향호 저수지가 있어 담수어 낚시도 가능하다.

남애리해수욕장은 백사장길이 2폭은100m 평균 수심은 1~2m이며,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6지점에 있다.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이 얕으며,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민물 석호인 매호가 있어 붕어와 잉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남애항에서 맞는 해돋이는 추암일출과 함께 동해일출명소 가운데 제일로 꼽힌다.

죽도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2정도로, 간이 해수욕장으로는 큰 규모이다. 해변에 울찬한 소나무숲이 있으며,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지로 많이 찾고 있다. 주면에 크고 작은 바위가 많아 바다낚시를 하기에도 적합하다. 죽도가 해안과 연결되어 죽도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38선은 1945815일 한국이 일제의 굴레에서 해방된 직후부터 19537276.25전쟁으로 인한 휴전이 성립될 때까지, 남한과 북한과의 정치적 경계선이 되었다. 이 경계선은 순전히 타의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책정된 것이다. 한국 민족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민족적 비극과 고통을 안겨준 한많은 경계선이다.


하조대는 강원도 양양군의 동남쪽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경승지이다. 조선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던 곳이라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하조대에서 맞는 일출은 아픔답고 장엄하기로 유명하다. 해가지고 어둠이 내래면 바다를 미추는 등대 불빛을 보러오는 관광객도 많다.

낙산해수욕장은 속초에서 남쪽으로 16지점에 있으며, 동해안 일대의 많은 해수욕장 중에서 경포대 해수욕장과 더불어 쌍벽을 이룬단. 울창한 송림을 뒤로 4의 백사장잉 떧어 잇으며, 설악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남대천 하구에 큰 호수를 이루고 있어 담수도 풍부하다. 1963년에 개장하였으며, 해안으로부터 70m까지 들어가도 수심이 1.5m 밖에 되지 않으며 부근에는 관동팔경의 하난인 낙산사와 의상대 등 유명한 사찰과 고적이 많아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의상대는 의상의 좌선 수행처였으며 위치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해안 언덕에 있다. 멀리 동해를 바라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의상이 낙산사를 창건할 때 머무르면서 좌선햐였던곳으로 암자가 있었다 하나 한때는 폐허가 되었다. 1925년에 정자를 짓고 의상대라 하였다. 8각으로 지어진 아담한 정자는 주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묵객이 즐겨 찾는곳이다.

홍련암은 19846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었다 676(문무왕 16)한국 화엄정의 개조인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하는 법당건물이다. 관음굴이라고도 한다. 신라 문무왕 12년 의상이 입산을 하는 도중에 돌다리 위에서 색깔이 파란 이상한 새를 보고 이를 쫒아갔다, 그러자 새는 석굴 속으로 들어가 자취를 감추고 보이지 않았다. 의상은 더운 이상하게 여기고 석굴 앞 바다 가운데 있는 바위 위에 나체로 정좌하여 지성으로 기도를 드렸다. 그렇게 77야를 보내자 깊은 바다 속에서 홍련이 솟아오르고 그 속에서 관음 보살이 나나탔다. 의상이 마음속에 품고 있던 소원을 기원하니 만사가 뜻대로 성취되어 무상대도를 얻었으므로 이곳에 홍련암이라는 이름의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관세음보살이 머문다는 낙산(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671년에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858년 범일이 증건한 이 후 몇차례 다시 세웠으나 6.25전쟁으로 소실되었다. 전쟁으로 소실된 건물을 1953년에 다시 지었다. 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관동팔경의 하나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조선세조때 다시 세운 7층석탑을 비롯하여 원통보전과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담장 및 홍예문등이 남아 있다. 그러나 200546일에 일어난 큰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은 소실되었다.


속초 대포항은 원래는 한적한 포구였지만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규모가 커진 어항이다 대형어선보다는 소형 어선이 주로 드나들며 어판장도 주로 관관객 위주로 움직인다.

속초 갯배는 속초시내와 청호동 어버이 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를 건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속초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속초곤광수산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1953년에 논과 웅덩이를 메운 곳에 건물을 세워 개설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속초 중앙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동해에서 많이 잡히는 오징어를 비롯한 풍부한 수산물과 설악산의 국립공월을 필두로한 자연경관을 발판으로 크게 번영하였다

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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