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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07-1(고래불~기성리).gpx

동해안07-2(기성리~울진).gpx

병곡리와 용머리 유래 어느 시대인지 알 수 없으나 안씨(安氏), 김씨(金氏) 성을 가진 분이 마을을 개척했다 하며 마을 뒤 야산(포성터)에서 내려다보니 지형이 자루와 같이 생겼다 하여 자루실 또는 자래실이라고 지금도 불리고 있다. 병곡이라는 마을의 이름은 16세기 중기(1550년경)인 명종(明宗) 연간에 당시 영해부사 장응두가 명명했다 하였으며 대한제국 때 영해군 북삼면 지역이었는데, 191431일 일제의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가 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 때는 유명한 지역에 큰 인물이 나지

못하도록 전국에 쇠말뚝을 박을 때 자루실에는 마을 바다 쪽에 용머리처럼 생긴 영험한 바위 위에 팔각정을 지어 마을 쉼터처럼 위장하였으나 주민들이 이를 알고 1961516일 군사정변 이후 일제의 총독부 비석과 함께 철거, 지금의 해안도로에 매립하였다. 그 이후 용머리의 영험함을 기원하며 5년 마다 열리는 마을 풍어제도 용머리에서부터 시작되며 지금도 전국 유명 무속인이나 관광객들이 기도를 하어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

대게 간판만 봐도 대게에 질린다

후포면 해안 및 솔밭길입니다.

후포의 귀여운 꼬마 아가씨

후포항입니다.

후포항을 약간 벗어난 후포해안입니다.

거일리 해안가를 지납니다.

월송리 소나무숲

운암서원 1826(순조26)에 공의로 김제(金濟)와 손순효(孫舜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 위래를 모셨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충절사 강당 등재 서재 신문 전사청등이 있었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되었다. 복원 되었다.

기성 해변로

항곡마을에 있는 펜션에서 하루를 묵어 갑니다.

오산항 앞바다는 다양한 어종이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꽁치는 담백하고 싱싱하다. 어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동해 바다의 관광객들이 찾게 만든다.

망양정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명소이다. 망양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움은 관동팔경의 하나였다. 조선초기의 서거정은 평해팔경의 하나로 망양정을 꼽았고, 송강 정철은 1580년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했을 때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과 관동팔경을 두고 망양정에서 노래를 읊었다. 그냥 지나쳐서 사진이 없다.

이길로 직진하면 울진터미널에 당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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