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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보는 통영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gpx파일 첨부합니다.

2011-09-17남해안따라14-01(통영북신동~신전리).gpx

2011-09-18남해안따라14-02(통영신전리~통영종합터미널).gpx


통영 북신동에서 도보를 시작합니다.

통영 대망지도, 소망지도 섬입니다.

바닷물이 참 맑고 깨끗합니다.



원항마을 한여름 무더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었던곳입니다.

삼덕에서 욕지도행 선착장

1592(선조25) 62일 이순신(李舜臣) 함대를 주축으로 한 연합함대가 경상남도 통영시 당포 앞바다에서 왜선 21척을 격침시킨 해전지 



여기서 하루밤 자고 갑니다.

통영항 경상남도 통영시의 항남동에 있는 항구이다. 원래 통제영의 군항의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1906년부터 현재의 강구안과 중앙동·정량동 일대 해안을 매립하면서 근대적인 항만으로 건설되기 시작되었고, 1940년대에는 일본 군항이 되었다. 1963년 당시 시의 지명인 충무를 항구의 이름으로 하였다.

통영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하여 건설된 해저터널이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4개월에 걸처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 너비 5m, 높이3.5m이다 터널이 개통되기 이전에 미륵도는 밀물때는 섬이 되고, 썰물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늘면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해저 터널을 만들게 된 것이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너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의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文達陽)’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 이라는 뜻이다. 통영시 당동 쪽 터널 입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터널 내부는 포장된 경사로이며, 안쪽에 통영 관광 명소들에 대한 소개 판넬이 전시되어 있다. 콘크리트 구조로 약간 으밈한 분위기이지만, 우리 역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여기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청마 유치환의 생가터

통영시청

 

통영 종합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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