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고흥 우주길(Space Road) 걷기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지역 고흥군에 나로우주센터가 준공되어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기틀이 마련되었음을 기념하고,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웰빙 걷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새로이 고흥 우주길(Space Road) 걷기 행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개요 : 총 3구간 격주제(토요일)걷기 

   - 6월 20일, 7월 4일, 7월 18일

○ 집결지 : 광주(전세 버스 이동), 07시 50분까지 집결지에 도착하여 08:00에 출발 

   -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예정

○ 준비사항 : 점심(도시락), 물, 상비약 등

○ 기 타 : 

   - 목포권 참가자는 09:10경 벌교에서 버스 합류 예정

   ※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6월 18일(목)까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061-286-7032)

   ※ 답사 구간의 세부 사항은 첨부된 포스터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에 나온 데로 물과, 도시락만 간단히 챙겨서 전세버스의 마지막 경유지인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버스를 승차하였다. 버스는 학동을 지나 너릿재 터널을 통과한다. 너릿재 터널은 광주광역시 동구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을 잇는 22번 국도상의 터널이다.  옛 지명은 판치였다. 판치를 우리말로 하면 고치면 널재, 그리고 널재가 변해서 너릿재가 되었다. 또 1894년 동학 농민운동 때처형된 농민군들의 널(관)을  끌고 내려왔다 해서 너릿재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비극적인 일들이 많이 있었던, 슬픈 역사를 많이 간직한 고개이다. 다시 버스는 화순읍을 관통하여 구암을 지나 주암호를 따라 진행한다. 주암호는 전남 남부의 화순, 보성, 순천에 걸쳐 있는 주암댐으로 인해 생겨난 인공 호수이다. 소양호나 충주호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송광사가 있는 조계산과 모후산 사이의 계곡 지대 자리해 경치가 빼어나다. 버스는 주암호를 따라 죽산교, 문덕교를 지나고  용암 삼거리를 지난다. 용암 삼거리에는 조각공원, 서재필 박사 기념공원이 있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달린다. 고인돌 공원을 지나 곡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달린다. 버스는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서 달린다. 이제는 주암호 하고도 멀어졌다. 이제 버스는 석거리재를 넘어간다. 석거리재는 원래 '섶거리재'로 이 고개에 섶나무가 많았던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벌교를 지나서 고흥 땅으로 접어든다.호리병 처럼 생긴 고흥 반도를 관통하여 연륙교를 지나 동일면 섭정 삼거리에 도착하였다. 


냉방이 잘 된 버스에서 내리니 후끈 달아 오른 7월의 더운 열기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비록 시멘트 길이지만 한가한 길이다. 그늘 한점 없는 땡볓 속을 걸어간다.

걷기가 힘든 자갈길.. 따라가기가 힘들다.

이렇게 쉬고 있을 때 합류한다.

섬(내나로도)과 섬(외나로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연도교라 한다.


신금리 해수욕장에서 에서 주최측이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금리 해수욕장나로도 해수욕장, 또는 우주해수욕장이라 고도 부른다. 이 일대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완만한 해안으로 바다 쪽으로 300m 정도까지 들어가도 숫심이 얕다. 특히 바닷가에서 자라는 상록 교목인 곰솔이 빼곡하게 들어섰다. 가는 모래 위에 이 소나무들의 그림자가 만들어지면 그대로 수묵 담채화이다. 이 숲은 문화재로 등록된 소위 방풍림 솔숲이다. 소나무 앞으로는 1㎞에 이르는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숲이 마을을 지켜주는 신령스러운 존재라고 믿고 매년 정초에 제사를 지낸다.

조금은 아쉬은 시멘트 길입니다.


오늘 도보는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서 여기서 마침니다.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 댓글은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