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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5 남해안따라06-01(고흥남양면-가야리).gpx

* 첫 날 : 벌교에서 버스이용 남양면으로 이동 도보시작(09:40) 과역면~두원면~고흥만 방조제~용동해수욕장~대곡리숙소(20:05) : 30km,  

남해안 따라 도보여행 6구간은 고흥군 남양면에서부터 시작한다남양마을 사거리에서 옛 도로를 따라서 걸어간다도로른 포장도로이며 양옆에는 가로수가 사열 받는 듯이 서있다.

옛도로를 따라 걷다가 노송교차로에서 섬돌마을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방란마을은 난초와 꽃나무가 많아 풍경이 좋은 마을이라 하여 꽃다울난초을 합하여 방란마을이라 하였다.


금성리 마을


고흥만방조제-고흥지구간척사업으로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에서 두원면 풍류리까지의 득량만 바닷길을막아 축조한 방조제이다. 1991년 착공하여 1998년 준공 되었으며 길이는 2,873m이다. 직선으로 쭉 뻗은 고흥만방조제 주변으로는 면적 약 1에 이르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학꽁치가 많이 잡히는 봄철에는 수많은 낚시꾼들이 모여든다.


용동선착장과 용동해수욕장은 모래사장 길이 약400m, 6~7m의 작은 해수욕장으로, 밀물 때면 모래사장 폭이 3~4m로 좁아진다. 야트막한 산의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해수욕장 바로 옆으로 도로가 지나가고, 해수욕장 왼편으로는 방파제가 있다. 편의 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고, 한적한 편이지만, 방파제에서 학꽁치등 농어, 감성돔이 많이 잡힌다.

* 둘째날 : 대곡리 바다민박 출발(06:45) 도덕면~용정리~도양읍~ 녹동항~오마리~매곡리~풍남리숙소(18:00) : 33 km

 대곡릭 한저한 바닷가에 위치한 대곡바다에서 하루밤을 보낸다.

장수마을은 마을의 지세가 거북이 꼬리 형국이라 하여 장귀미라고 부르며 또 옛날 이 마을에 자손이 귀하여 거북이처럼 오래 살면서 번영을 바라는 뜻으로 마을 이름을 장수라고 함.

 

소록대교는 녹동항-소록도-거금도를 잇는 연륙교이다. 소록대교의 개통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주민들의 섬 밖으로 왕래가 편리해졌다.

녹동 수협어판장

오마도는 전남 고흥군 도덕면에 있는 섬이었지만 50년전인 1962년부터 1965년까지 간척공사를 하여 육지가 되었다. 해안을 낀 다섯 개의 섬(고발도, 분배도, 오마도, 오동도, 벼루섬) 모양이 말을 닯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11-05-07 남해안따라06-03(고흥풍남면-남성리).gpx

* 세째날 : 풍남파크모텔 출발(06:45) 가화리~구암리~발포해수욕장~덕중리~남성리~덕흥리 숙소(18:25) : 31 km

발포해수욕장-백사장 길이 약 1너비 100m로 고흥에서 동남쪽으로 16떨어진곳에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이곳의 고운 황사로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등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근해에 고기가 많아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간조 때면 드러나는 백사장에서 피조개를 잡을 수 있다.

2011-05-08 남해안따라06-04(고흥남성리~영남면).gpx

* 네째날 : 덕흘리 청자갈민박 출발(06:40) 우산리~옥강리~해창만방조제~금사리~영남면사무소앞(15:40) : 26 km

해창만 간척지-총면적 2,747ha, 포두면 옥강리와 오도 사이를 방조제로 막아 광대한 갯벌을 농경지화 했다.


고흥 금사리 은행나무-20021127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13호로 지정되었다. 수령 5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 수군기지인 사도진 성이 축성될 때 심은것이라고 추정되며 해마다 섣달 그믐날 주민들에 의해 당제가 올려진다.

사도진 성지-세종97월에 설치된 수군진이다. 성은 행정구역상 고흥군 점암면 금사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성이 자리한곳은 해발 608m의 팔영산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능선의 끝자락으로, 해발 148m의 야산 사면에서부터 남쪽 해창만의 해안선 까지 내려오는 평산성이다


34일의 일정을 영남면 사무소에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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