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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보여행은 전번 도보여행을 마쳤던 기장역부터 시작하합니다. 기장역부터는 바다와 헤어져 걷게 됩니다. 왜냐하면 신앙촌이 사유인 까닥에 통과를 못하게 됩니다. 신앙촌은 1957년 박태선과 그를 따르는 목사 및 장로에 의 설립되었으며, 신앙공동생활을 위한 것이다. 신앙촌에서는 각종 생필품을 만들어서 시중에 공급하는등 신도들의 경제적 자립구조를 갖추며 매우 독특한 집단 거주 지역을 형성하였다. 1980년 박태선은 자신이 천부(天父)가 되었음을 선포하고 새로운 종교인 천부교를 만들었다. 기장 신앙촌은 기장신앙촌이며 19702월에 경남 동래군 기장면 죽성리 일대에 세워졌다.

기장역 내부

기장경찰서를 지나고

일광해수욕장 동해 남부해안의 해수욕장중에서 가족동반 피서객이 많이 찾는곳으로 백사장 왼편에 소나무 숲인 강송정이 있다. 인근에 있는 침암에는 횟집촌이 형성돼 싱싱한 육질의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백사장 면적은 길 1.8너비 25m 수심 1.2m 평균수온은 13로 부산 광역시에서 동북쪽에 있다. 고려말 종몽주·이색·이숭인이 유람하였다는 삼성대(三聖臺)가 백사장 가운데 솟아 있고 왼쪽에는 강송정이 있다. 일광해수욕장의 해안선을 따라 수백년이 된 노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전하지만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1965년 오영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갯마을을 촬영을 한곳으로 유명해졌다.

고리원자력발전소는 총4개의 원자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1호기는 1978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하였다. 가동된지 30년이 되었으며, 4기 모두 25년 이상된 노후 원전이다. 1호기는 설계수명 30년을 다하고 가동중단하였으나, 정부 승인을 받아 2008117일부터 10년 가동연장을 받아 가동중이다. 노후 원전 안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임랑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해변에 있는 해변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예부터 월내 해수욕장과 함께 임을랑포라 불리었다. 임을랑포는 적을 방어하기 위한 주된 성책이 있는 갯가라는 뜻이다. 임을랑을 한자로는 임책(任粣)이라 하였다. 이곳의 월출경(月出景)은 차성팔경의 하나이다. 백사장 주변엔 노송이 숲을 이루고 있다.


간절곶 소망우체통운 해맞이 축제 상징 조형물로 옆서에 아름답고 소중한 사연을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까지 해준다고 알려졌다.

간절곶 드라마 센터

이곳에서 하루밤을 보냅니다.

멋진 진하해수욕장의 일출 진하해수욕장은 길이 1, 너비 300m로 울산광역시에서 남쪽으로 21지점에 있다. 수심이 얕으면서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서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회야강과 만나는 곳에서는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간만의 차가 커서 명선도까지도 걸어갈 수도 있다.

명선교

이제 울산 공단으로 접어 듭니다.

개운포 성지는 조선시대 전기부터 수군의 만호가 주둔하였으며, 세조에서 중종까지 경상좌수영 소속으로 낙동강 이동지역 동남해안을 방어하는 수군의 기지였다. 개문포성은 외황강과 울산만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레는 약1,264m이며 남북으로 긴 타원형의 성곽이다.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갖춘 평산성으로 성내에 골짜기를 가지고 있는 포곡성이다.

울산공단지역이라 식당도 없고.. 하여 중국음식을 시켜먹습니다.

이번 도보는 이곳 태화강역에서 마칩니다. 태화강역은 개통당시 울산역으로 개업하였으나 2010년 고속철도 경부선 2단계 개통으로 ktx울산역이 신설되어 태화강역으로 변경되었다. 태화강역 광장은 중앙광장, 분수시설, 다목적 놀이광장 사계절 정원, 생태숲 정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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